유한양행 R&D 중심, 고(故) 유일한 박사 창업 정신에 기반“오픈 이노베이션, 혁신 신약개발 원천”…렉라자 성공신화 이어간다3개 주력 질환 △항암 △심혈관·신장·대사질환 △면역염증질환에 집중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통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유한양행이 제2, 제3의 렉라자를 만들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국산 31호 신약 ‘렉라자’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 진출의 문턱에 섰다.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유한양행의 글로벌 제약사를 향한 꿈도 함께 무르익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얀센의 이중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이
유한양행은 고셔병 치료용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995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인 성인 남성에게 YH35995를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한다.
고셔병은 유전적 돌연변이의 영향으로 특정 효소 결핍으로 인해 생기는 리소좀 축적 질환
유한양행(Yuha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8일 고셔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CS 저해제 ‘YH35995’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에게 YH35995를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약력학적 등 특성을 평가하는 ‘first-in-human’ 시험이다.
YH359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연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중앙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조교수와 김영찬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임상조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한양행이 28년 만에 회장직을 부활시켰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조부의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
15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주총은 주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회장직 신설을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YH35324’의 임상 1a상 파트B 결과를 미국 알레르기천식 면역학회(AAAAI) 2024년 연례 회의에서 25일(현지시간)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주요 작용 기전은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춰 알레르기 증상을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의 임상 1a상 전체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면역약리학회지(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에 20일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주요 작용 기전은 혈중 유리
유한양행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해 2026년 글로벌 50위 제약사에 이름을 올리겠단 비전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초부터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의 장으로 향한다. 인수·합병(M&A)과 기술이전 등 대규모 계약과 파트너십 논의가 오가는 자리에서 K바이오가 어떤 성과를 갖고 돌아올지 주목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 국내 기업들이 오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유한재단은 ‘2023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에게 1년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이다. 전날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 김열홍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리서치데이(Research Day)’가 190여 명의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및 연구자가 참가한 가운데 8일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리서치데이’는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돕고 국내기업과 MSD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M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었지만, 국내 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는 얼어붙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파이프라인 정비, 바이오텍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3’을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기조세션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리서치 데이(Research Day)’가 8월 8일 열린다.
‘리서치 데이’는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MSD의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전략과 핵심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역량 있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과의 개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다국가 임상 3상 결과가 ‘임상종양학회지(JCO,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실렸다고 29일 밝혔다.
JC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로 글로벌 논문 피인용 지수(Im
유한양행이 만성 자발성·유발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면역글로불린 E(IgE)가 매개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324’의 임상 1a상 파트A 결과를 10일(현지시간)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YH35324는 Fc 융합단백질 신약으
유한양행은 30일자로 연구개발(R&D) 조직 효율성 제고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R&D본부 산하의 중앙연구소 및 임상의학부문을 사업본부급으로 격상시켜 중앙연구소, 임상의학본부, R&BD 본부를 김열홍 R&D 총괄 사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전무, 임상의학부
유한양행은 2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작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YIP는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유한양행이 2일 연구개발(R&D) 전담 사장으로 김열홍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힌다.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