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전날 컬리는 최근 온라인 등에서 퍼지고 있는 김슬아 컬리 대표의 부정적인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컬리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컬리와 관련해 대표 해외 도피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현재 컬리의 현금 유동성 등 재무구조는...
컬리가 2분기 연속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472억 원) 대비 390억 원 개선한 수준이다.
컬리는 올 들어 소비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컬리멤버스 개편...
김슬아 컬리 대표는 서밋에서 이화영 LG AI연구원 상무, 이경종 엔씨소프트 상무, 김정섭 HD한국조선해양 AI 연구원등와 함께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구글 클라우드 AI와 제미나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한 과정을 공유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다양한 AI 에이전트(Agent)를 선보였다. 노코드 앱 개발, 보안 운영, 영상 및 이미지 제작 등을...
새벽배송 전문 컬리가 퀵커머스 사업에 출사표를 낸다.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상품 어원부터 공부…기획 업무에 매진김슬아 대표 주재 품평회 넘어야 판매가능상품 경쟁력 높이기 위해 콘텐츠 발굴 집중
“다른 곳에서 팔지 않는 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했습니다.컬리와 함께 한 9년,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5억2570만 원. 컬리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인 2024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사상 첫 분기 흑자 뒤에는 9년 간 컬리를...
북가좌동에 컬리나우 DMC점 마련MFC 대신 소형 PP센터로 구축컬리나우 성공 여부, 상장 계획 영향
기업공개(IPO) 재추진을 예고한 새벽배송전문 이커머스기업 컬리가 이달 ‘퀵커머스(quick commerce)’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현금 창출력을 키우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컬리는 퀵커머스 사업 연착륙에 사활을 걸...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올해 1분기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2570만 원으로 전년보다 314억 원 개선했다. 컬리가 별도기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에...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는 동시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
컬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2조7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컬리의 연간 손실이 감소한 것은 회사 설립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는...
전년보다 매출액ㆍ실적 회복세서울 주요지역 다크 스토어 개설론칭엔 다수 라이더 확보가 관건타 기업 실패사례 많아 불투명
마켓컬리와 뷰티컬리를 운영 중인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내년 새해 첫 신사업으로 ‘퀵커머스(Quick Commerce)’를 낙점했다. 서울 주요 지역에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만들고 주문 즉시 배달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의 ‘B마트’와...
투자금 조달하며 연내 흑자 전환 약속못 지키면 기업 가치 하락 우려김슬아 대표 지분 일부 희석도
새벽배송업체 컬리가 긴축 재정 기조를 연말까지 이어가며 사실상 ‘허리띠 졸라매기’에 돌입했다. 올해 투자금을 조달하면서 연내 흑자를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투자 조건에 의해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이커머스업계에...
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김슬아 컬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BGF리테일과 컬리는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양사의 강력한 사업 인프라와 상품 개발 능력, 폭넓은 고객층 등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상호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상품 개발, 충성 고객에 대한 혜택 강화, CU 매장을 활용한...
씨는 “평소에 컬리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실물로 궁금했던 상품을 보기 위해 왔다”면서 “맛있다면 구매할 의향도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컬리는 ‘2023 컬리 푸드 페스타’ 부대행사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열었다. 김슬아 컬리 대표,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교수,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최자은 CJ제일제당 본부장 등이 컨퍼런스 연사로 나섰다.
현재도 대규모 채용 중이며 입사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평택물류센터는 첨단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샛별배송은 물론 지방 택배배송도 책임지는 컬리 물류의 중심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빠른 최적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가 김슬아 컬리 대표가 낮은 지분율로도 회사를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면서 승인이 늦어졌다. 컬리가 대규모 투자를 받으면서 김 대표의 지분율은 5.75%(지난해 말 기준)까지 떨어졌다. 통상 거래소는 20%가 경영 안정성을 위한 최소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컬리는 주요 FI의 우호 지분 20%를 확보하고 상장 후 최대 2년간 이를...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분율이 낮아지면서 경영 안정성 문제가 불거졌다. 거래소는 재무적 투자자(FI) 등의 우호지분 확보와 상장 후 일정 기간 이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보호예수확약(락업) 등을 보완하도록 요구한 끝에 컬리의 상장을 승인했다.
그러나 증시 입성이 순탄하진 않을 전망이다. 컬리는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당시 기업 가치를 4조 원 정도로...
협약식에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라자다의 위 리(Wee Lee) CEO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큰 싱가포르에 컬리 이름으로 우수한 K푸드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동남아 시장에서 우리 식품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심 기간은 영업일 기준 45일로 통상 2~3개월이 소요되는데 증시 상황이 악화되는데다 김슬아 대표의 낮은 지분율 등이 지적되면서 계속 연기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 상장위원회를 열고 컬리의 상장 예비심사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컬리가 연내 IPO에 성공하면 새벽배송 1호 상장 기업이 된다.
컬리 관계자는 “상장 예비심사만...
실제로 컬리는 김슬아 대표가 보유 중인 22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워런트)을 전량 행사키로 했다. 김 대표의 잔여 워런트는 진행 중인 상장 예비심사의 최대 지적사항으로 꼽혀왔다. 이로써 상장예비심사 통과 가능성이 커졌지만 일정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도 일부 지연 사항은 있지만 상장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5%로 안정적 경영, 가능한가
컬리의 첫 번째 장애물은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낮은 지분율이다. 상장을 심사하는 거래소의 기업 상장 요건 중 하나는 경영 안정성이다. 대표가 상장 이후에도 회사를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수준의 지분을 가졌는지 살피는 차원이다. 컬리가 시리즈 F(여섯 번째 투자)까지 받으면서 김 대표의 지분율은 지난해 말 5.75%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