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김도영은 시즌 37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2009년 김상현(36홈런)을 제치고 KIA 타이거즈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영은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때린 이후 8경기 연속 홈런 없이 침묵했지만 15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날 멀티홈런으로 김도영은 37홈런-39도루가 됐다. ‘40-40’까지는 홈런...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때린 이후 8경기 연속 홈런 없이 침묵했지만 15일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로써 김도영은 36홈런-39도루가 됐다. ‘40-40’까지는 홈런 4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도영은 이번 홈런으로 2009년 김상현 이후 15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KIA 타이거즈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와 동률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150만 달러에 재계약한 타자 윌린 로사리오까지 외국인 선수 3명에게만 약 55억 원을 썼다.
올 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은 당시 kt위즈의 김상현이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017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은 31일 열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양준혁 해설위원은 "김상현은 홈런 40개도 칠 수 있는 선수"라고 호평, 팬들의 기대감도 컸다. 박병호를 이을 거포로 점쳐졌던 김상현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12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KT 위즈 타자 김상현(35)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 주택가에서 여대생 A(20·여)씨를 상대로 음란...
사직구장 밖으로 넘긴 비거리 140m의 초대형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KT 김상현이 4월 10일 수원구장에서 쏘아 올린 장외 홈런과 함께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으로 기록됐다.
김재환은 앞선 타석에서도 역전 2점 홈런포를 가동해, 올 시즌 11번째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상현(36ㆍKT 위즈)이 투런포로 한국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홈런을 장식했다.
김상현은 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2사 2루 첫 타석에 들어선 김상현은 상대 선발 노경은의 공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김상현은 이날 시작된...
아쉽게 패했지만 4번 타자 김상현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 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고, 박경수가 2타점, 이진영, 마르테가 각각 2안타씩 때리며 베테랑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조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투수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잘하고 있고, 타자들은 시범경기에 맞춰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T 위즈는 3월 1일 오전 11시 미국...
KT는 내부 FA 김상현마저 붙잡는 데 성공했다.
결국, 댄 블랙은 마이애미로부터 스프링캠프 초대권이 포함된 좋은 조건을 제시받고 미국행을 택했다. 룰5드래프트에서 내야수 2명을 잃은 마이애미는 KBO와 프리미어 12에서 활약한 댄 블랙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댄 블랙은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하고, KT는 투수 3명, 타자 1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올해 제10구단 kt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27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김상현은 "생애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어 계약까지 했다"며 "FA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 신생팀인 kt가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힘이 되겠다. 스스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발전한 모습을...
3홈런 10타점으로 활약했다. 댄블랙은 이번 넥센전에서 밴 헤켄을 상대로 확실한 실력 검증에 나선다.
최근 KT는 댄 블랙이 4번 타자로서 중심을 잡아주자 다른 타자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KT의 4일부터 12일까지의 팀 타율은 0.313으로 넥센(0.312)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득점권 타율도 0.342로 가장 높다. 그간 4번 타자로서 부담을 가졌던 김상현(35)...
1회초 하준호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김상현의 시즌 9호 홈런이 터져 3-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KIA는 KT의 수비실책으로 곧바로 2점을 따라잡았다. 경기는 아슬아슬한 추격전으로 이어졌다. KT는 5회초 김상현의 희생 플라이로 점수차를 2점 벌렸다. 그러나 KIA가 6회말 이범호, 김민우, 김호령의 연속 안타로 5-4를 만들며 승부를 뒤집었다.
추격에 나선...
이후 박경수(31)의 타석에서 딜레이드 더블스틸을 시도해 3루 주자 김민혁이 1루 주자 김상현이 태그 아웃되기 직전 먼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얻었다. 2회말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가 백인식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추격에 나선 SK는 4회초 2사 1·2루에서 조동화(34)의 절묘한 내야안타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김상현은 이날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5회에 8대 9로 역전을 이끌어낸 롯데는 6회 2점, 8회 1점을 추가하며 8대 12로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kt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kt는 9회 윤도경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9대 12까지 추격했으나 더이상 추가점은 뽑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모습은 신생팀 kt의 올...
김상현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겨익에서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해 1회초 3점 홈런을 날렸다.
김상현은 2009년 0.315의 고타율에 36홈런 127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인공이다. 그러나 2013년 5월 SK로 트레이드 됐고, 지난해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kt위즈...
김상현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회초 2사 1, 2루에서 4번 타자로 나와 풀카운트에서 롯데 외국인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6구 직구(146㎞)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0m이다.
이로써 김상현은 케이티의 창단 1군 첫 홈런이자 첫 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시즌 125경기에 출전, 154안타 31홈런을 때려내며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끌었다.
신생팀 kt는 마무리 후보 홍성무(22)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며 FA로 영입한 김사율(35)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타선에서는 2009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상현(35)이 재기에 성공한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양현종의 잔류가 큰 힘이다.
kt는 9개 팀들로부터 특별 지명으로 9명의 주전급 선수를 수혈했다. 또 김상현과 장성호도 조범현 감독과 손을 잡았다. 세 명의 외국인 투수를 비롯해 김사율, 이성민 등이 이끄는 마운드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지만 기존 구단을 압도하기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후 김상현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2사 후 1점을 선취했다. LG의 동점은 6회말에 나왔다. 손주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나주환이 놓치며 주자를 내보냈고 이후 백인식의 보크까지 나왔다. 이 상황에서 정성훈의 동점 2루타가 나오며 LG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양팀은 점수를 얻지 못한 채 9회까지 진행됐고 L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박정배를 상대로...
특히 6-3으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김상현의 진가가 드러났다. 김상현은 상대 투수 정재훈과 8구째까지 가는 긴 승부 끝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SK는 김상현의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김상현이 빠진 KIA는 이날 롯데 선발 옥스프링을 상대로 0-3으로 완봉패를 당했다.
SK가 김상현을 영입한 결정적인 이유다.
김상현은 2009년 36홈런 127타점으로 홈런과 타점 1위를 차지했고,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중심선수다. 지난해 입은 부상으로 현재까지 다소 부진한 모습이지만 점점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여기에 진해수의 가세로 SK는 왼손 불펜도 한층 강화됐다. SK의 왼손 불펜진은 사실상 김준이 거의 유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