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오늘(14일) 개막…올 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은?

입력 2017-03-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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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4일 오후 1시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1시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사직(SK-롯데), 대구(kt-삼성), 광주(두산-KIA), 대전(LG-한화), 마산(넥센-NC)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팀 당 12경기씩 총 60경기가 펼쳐진다. 시범경기는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는다.

특히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엔트리 없이 KBO 소속 선수라면 누구나 출장이 가능해 각 구단에서는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어떤 선수들로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설지 최종 점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뜨거운 곳은 역시나 사직 구장이다. 일본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이대호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복귀를 결심한 이대호와 4년 총액 150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을 제시하며 자존심을 살려줬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총액 150만 달러(약 17억 원)에 영입한 데 이어 알렉시 오간도를 180만 달러(약 20억 원)에 영입한 바 있다. 여기에 150만 달러에 재계약한 타자 윌린 로사리오까지 외국인 선수 3명에게만 약 55억 원을 썼다.

올 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시범경기 1호 홈런은 당시 kt위즈의 김상현이 기록한 바 있다.

한편, '2017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은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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