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질병청 고시 개정에 따라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충분한 이행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격리의무가 곧바로 없어지지는 않는 만큼 국민 여러분들께서 당장 느끼시는 변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주부터 전면 해제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속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25일부터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격리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변경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가 2년여 만에 사실상 종료되는 것이다.
관건은 마스크 착용이다. 정부는 집회·공연·행사 등 밀집도가 높고 비말(침방울) 전파 우려가 큰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없애는 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여기에 대해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있다.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중대본...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는 다음주부터 중단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추어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며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하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 체제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도 모두 해제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코로나를 계절독감 수준의 풍토병쯤으로 간주한다는 방역 전환이다. 아직 불안하기 짝이 없는 국면에 정말 그래도 되나 싶다.
확진자 증가에 2∼3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중환자와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다.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3월말까지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1만6590명이다. 확진...
이날 정부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된다.
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2주간...
김부겸 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미크론 확산 정점을 조만간 지나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 총리는 16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 주말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된다”며 “정부의 일관된 거리두기 조정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 주말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된다”며 “정부의 일관된 거리두기 조정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각계의 의견을 들어 금요일 중대본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논의와 관련, 3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삶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외면할 수만은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풀어도 되느냐는 생각이 든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일과 이날 열리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현재의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미크론 대응 목표의 관점에서 조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거리두기 조치는 사적모임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출입인원 제한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입원치료...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현재의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미크론 대응 목표의 관점에서 조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조치를 놓고 논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여러 가지 검토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아직은 오미크론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위중증과 사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도 큰 틀에서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추어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중증률과...
자영업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등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표류 중인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당장 생계가 막막한 소상공인들의 애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대규모 선거 유세는 되고, 소상공인 매장은 안 되고”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8일 논평을 통해 “단순히 영업시간 한 시간 연장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9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이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된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과 같은 최대 6인으로 유지되며, QR코드와 안심콜, 수기명부 운영은 잠정 중단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출입명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