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장에 전 이데일리 사장 김봉국(53세)씨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대표이사 회장에는 조국현 현 사장이, 발행인 겸 편집인에는 NH투자증권 이사회 의장인 허과현 편집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봉국 사장은 대전고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 기자로 언론계와 인연을 맺
◇빅 보스가 된 여자들
이 책은 생존권과 참정권을 얻고자 투쟁하던 여성들이 한 세기 만에 경제력을 획득하고 영향력을 휘두르게 된 현실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또 그러한 현실이 가져올 미래에 대한 생생한 예측을 제시한다. 여성의 경제력 신장은 단순히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여성은 남성과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쓰고, 일하고, 소통하고 정치하
28개 인터넷신문사의 모임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14일 '인터넷신문 지원예산 전액 삭감' 방침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하고 최소한 예년 수준의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신협은 "정부가 신문발전위원회의 신문발전기금으로 인터넷신문을 지원하던 예산을 내년부터 전액 삭감할 방침"이라며 "인터넷신문들은 대부분 직원 20여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