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오는 9일 국회에서 20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개최한다.
정진석 신임 원내대표는 4일 당선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참석을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3일 선출된 정 원내대표ㆍ김광림 정책위의장과 함께 원내수석부대표 등 20대 국회 원내 지도부를 이끌어갈 원내대표단 임명 동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총선 참패에 따른 당의 위기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을 맡는 등 ‘정책브레인’으로서 핵심역할을 한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새누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열었다.
이투데이 고정필진으로 활약 중인 김 교수는 29일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새누리당 연찬회에서 ‘국정환경의 변화와 정당, 의사결정의 합리성과 속도’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조세정책에 대한 제언을 쏟아내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