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관련 은닉 재산 추정가는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성 동양비대위 수석 대표는 "추후 법원이 현 전 회장에 대해 개인 파산 신청 허가를 내리면 추가로 기업어음 피해자들이 파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피해자들의 원금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대성 동양 피해자 비대위 수석 대표는 “피고 이혜경은 지금도 강제 집행 면탈죄 항소심에서 자신이 동양그룹 기업어음과 회사채 발행 사건에서 기소되지도 않았고, 검찰 수사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무죄라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린 법조비리 대표 사건의 중심에 선 피고인 홍만표에게 재판부가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선고를 내려야...
김대성 동양 피해자 비대위 수석 대표는 "피고 이혜경은 지금도 강제 집행 면탈죄 항소심에서 자신이 동양그룹 기업어음과 회사채 발행 사건에서 기소되지도 않았고, 검찰 수사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무죄라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린 법조비리 대표 사건의 중심에 선 피고인 홍만표에게 재판부가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앞서 지난 2월 동양 채권 피해자인 A씨가 현 회장에 대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이후 또 다른 피해자들도 현 회장 은닉 재산을 찾겠다고 나선 것이다.(본지 2016년 2월3일자 [단독] 동양채권 피해자, 현재현 회장 개인파산 법원에 신청 참조)
20일 법조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 채권 개인피해자 단체인 비대위김대성 수석 대표가 최근 현재현 전 동양그룹...
김대성 동양 채권자 대표와 소액주주 비대위 수석 대표는 “동양사태 피해자들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동양을 살리기 위해 현금 변제 45%를 10년간 분할해 받기로 하고, 나머지 55%를 주식으로 출자전환했기 때문에 결국 회생에 성공했다”며 “이에 따라 최근 매각한 동양시멘트 지분 54.96%를 8000억원에 매각해 조기 채무에 성공하고도 현금이 5000억원 남았으므로...
김대성 동양채권자비대위 수석대표는 “동양시멘트를 따로 분리해서 팔아버리면 동양은 제 값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서 “동양시멘트와 합쳐서 매각해야 동양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시멘트는 현재 동양이 55%, 동양인터내셔널이 1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양시멘트는 시멘트업계 2위로 지난해 6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초 부산경남 동양증권 김환 상무가 직원교육을 하던 과정에서 동양사태에 관해 발언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도 공개했다.
김대성비대위 운영위원장 겸 수석대표는 “이 녹취록은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것”이라며 “사기성을 판단하고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고 말했다.
비대위 측은 정 전 사장의 “투기등급의 동양그룹 회사채와 CP를 판매해...
김대성비대위 대표는“현재 위임장 가결 기준에서 1000억원이 부족해 (주)동양의 회생계획안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2차 관계인 집회때까지 1000억원 규모의 채권자 위임장을 모아야 한다. 만약 위임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주)동양은 청산 절차를 밟을 수 도 있다.
(주)동양이 청산될 경우 투자자이 챙길 수 있는 채권...
김대성비대위 대표는“현재 위임장 가결 기준에서 1000억원이 부족해 (주)동양의 회생계획안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문제는 (주)동양은 동양시멘트처럼 법원의 강제인가를 바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동양시멘트도 개인채권자들의 위임장이 2/3수준에 못미쳐 회생계획안이 부결됐지만 법원이 강제로 통과시킬 가능성이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