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를 속여 보조금 3억6000여만 원을 받고 치매 증세가 있는 강제동원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속여 7920만 원을 정의연에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 등도 있다.
검찰은 윤 의원이 2012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개인 계좌 5개를 이용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해외여행 경비, 조의금, 나비기금 등 명목으로 3억3000만 원을 모금했고, 이 가운데 5755만 원을...
신청·등록해 2013∼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보조금법 위반)도 받는다.
중증 치매를 진단받은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여성인권상 상금 1억 원 중 5000만 원을 정의기억재단에 기부하게 한 혐의(준사기), 위안부 피해자 경기 안성쉼터를 시세보다 고가에 매입한 혐의(업무상배임)도 있다.
또 정부와 지자체를 속여 보조금 3억 6000여만 원을 받고, 치매 증세가 있는 길원옥 할머니에게 7920만 원을 정의연에 기부·증여하게 했다는 혐의도 있다.
이에 야권에선 해당 법 발의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과 윤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사실상 윤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윤미향 보호법'에 가깝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을 맡은...
일본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일본 정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길 할머니는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재판장 민성철 부장판사)의 각하 결정에 대한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이용수 할머니 등 피해자 16명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국가면제 원칙을 이유로...
여당, ‘와인 모임’ 논란 윤미향에 ‘엄중 경고’
더불어민주당은 윤미향 의원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생일을 맞아 ‘와인 모임’를 한 것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논란이 된 윤미향 의원을 엄중히 경고하기로 하고 박광온 사무총장이 이를 윤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윤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와인 모임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윤 의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후 길원옥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해명했지만 야당 등으로부터 “당사자 없는 생일파티가 어디 있냐”며 논란에 휩싸였다.
윤미향 ‘와인 모임’ 논란에 길원옥 할머니 측 “전화도 안 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와인 모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작 길원옥 할머니 측은 생일과 관련된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1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길 할머니의 며느리 조 모 씨는 윤 의원 측으로부터 할머니 생신과 관련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12월 7일 월요일은 길 할머니(길원옥)의 94번째 생신이었다. 그런데 현재 연락이 닿질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서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며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1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작 주인공인 길원옥 할머니 측은 윤미향 의원의...
앞서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명인 길원옥 할머니 생신을 기념하는 '와인 모임' 사진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30%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간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7~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31명을...
이에 대해 윤미향 의원은 “7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는데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서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라며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발열 체크를 비롯해 오후 9시 이전까지 식당 이용 등 정부의 지침을 어기지 않았다는 해명을...
길원옥 할머니 지원금, 통장에 입금하면 '전액 현금 인출'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의 통장에 매달 정부 지원금이 들어온 직후 전액 현금으로 인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길원옥 할머니가 마포쉼터를 떠나기 전인 올해 6월까지 8년간 할머니 통장에서 4억 원가량의 돈이 인출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길원옥 할머니는 몸이 불편한...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을 했다”며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을 했다”며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을 했다”며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을 했다”며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을 했다”며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곳 평화의 우리집에서 지내던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 사는 할머니는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의연은 “평화의 우리집이 앞으로 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는 판단을 했다”며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쉼터에는 최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1명이 거주했으나 길 할머니가 지난달 11일 거처를 옮기면서 위안부 피해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길 할머니는 현재 양아들 황선희 목사와 함께 지내고 있다. 고(故) 이순덕 할머니, 고 김복동 할머니도 생전에 이곳에 살았다.
마포 쉼터는 정의연의 회계부정 의혹 등과 관련해 지난 5월21일 검찰의...
황 부대변인은 "이번 돈세탁 의혹은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측에서 나온 이야기인 만큼 흘려들을 수 없다"라며 "법적 절차와 별개로 정부는 윤 의원과 정의연에 대한 의구심에 답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황 부대변인은 정의연에 대해 "위안부 운동의 대의를 지키려면 하루빨리 진실 규명에 속도를 낼 일"이라고...
여가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길원옥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머물다 11일 퇴소한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현재 거주하고 계신 분이 없어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렇다면 사업을 종료하고 정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여가부 관계자는 "정대협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