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이시국 ‘와인 모임’ 결국 사과…“방역수칙 지켰지만 죄송하다”

입력 2020-12-13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미향 (출처=윤미향SNS)
▲윤미향 (출처=윤미향SNS)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와인 모임’에 사과했다.

13일 윤미향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최근 있었던 ‘와인 모임’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미향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약 6명이 함께한 식사 모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코로나19가 사상 최대치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다수가 모였다는 점에서 특히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윤미향 의원은 “7일은 길원옥 할머니의 94번째 생신이었는데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나 뵐 길이 없어서 축하 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라며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발열 체크를 비롯해 오후 9시 이전까지 식당 이용 등 정부의 지침을 어기지 않았다는 해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미향 의원이 게재한 모임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22,000
    • +5.62%
    • 이더리움
    • 4,450,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32%
    • 리플
    • 815
    • -0.73%
    • 솔라나
    • 304,800
    • +7.78%
    • 에이다
    • 833
    • +1.09%
    • 이오스
    • 773
    • -1.65%
    • 트론
    • 231
    • +1.32%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0.24%
    • 체인링크
    • 19,580
    • -1.9%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