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7월 29일 이전에 사업한 연예기획사, 모델에이전시 등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들도 이 법에 따라 등록 요건을 갖춰 2015년 7월 28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을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에 대한 교육도 강화된다.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공정한 영업질서 조성을 위해 등록업체는...
신고제였던 연예기획사 운영이 등록제로 전환된다. 기존 사업장도 내년 7월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 받지 않을 경우 처벌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등이 지난 7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경우 법에서 정한 요건에 따라 등록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급한 증명서류와 함께 독립한...
연예기획사 난립 방지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통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연매협은 비영리 사단법인단체입니다. 2014년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매니저 등록제’를 준비 중이었으며, 협회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 교수는 “사업자가 연예기획사를 등록할 경우 회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공개 수준의 접근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의 신고제에서 보강된 연예기획사 허가제 추진을 제안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5월 기획사·매니저 등록제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연예매니지먼트산업 선진화 방안을 밝혔지만 현재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 교수는...
현재 누구나 개업할 수 있는 연예기획사는 현행법상 등록제나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에 신고된 연예기획사는 300여개이지만, 미신고로 난립하고 있는 기획사는 1000여개로 추산된다.
아이돌 양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중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현재 한국연예제작자협회를 비롯한 관련 단체(협.단체) 등록 업체는 300여 개, 미등록 제작업체는 약 1000여 개로 추정될 뿐 정확한 숫자와 규모 파악이 힘들다. 현재 정부는 연예매니지먼트산업 등록제를 고려중이다.
박 의원은 “연예기획사 등록제를 통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등록제 시행 시 필요사항을 의무화하여 연예산업 및 기획사에 대한 사회적...
여기에 윤리성 회복은 말하면 잔소리다.바로 최근 부녀자 성폭행혐의로 구속된 대형 기획사 키이스트의 매니저 이모씨(24)의 경우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김길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사무국장은 “ 이같은 문제점 해결을 위해 미국처럼 일정 교육을 거치고 실무경험이 있으면서도 협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 사람이 매니저로 활동하게 하는 등록제를 추진해야...
이를 통해 기획사를 운영할 때 일정 규모의 물적 기반을 갖추고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자는 원천적으로 기획업을 운영하거나 종사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법이 정비되기 전까지는 관련 협회를 중심으로 자율 등록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무분별한 연예기획사 난립을 막기 위한 연예기획업 등록제 도입, 심야 시간대 활동 제한 등 청소년 연예인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모철민 문광부 제1차관은 “한류의 핵심 동력인 연예산업이 외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며 “공정한 환경 조성을 통해 기획사와 연예인 간 신뢰를 토대로 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연예기획사와 소속 연예인 사이의 ‘노예계약’ 등 불공정거래 문제를 해소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문화부는 18일 “장자연씨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은 투명한 연예인 발굴 시스템 확립, 공정거래 질서, 저작권 보호 등 질적인 부분의 성장이 이를 따라잡지 못한 불균형에 기인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중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