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물량장에서 모항어촌계 어민들의 어족자원 보호와 해상안전을 위한 기타선 '모항호'의 진수식과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태안군과 서부발전이 각각 1억 원을 들여 건조된 모항호는 정원 8명, FRP 재질의 9.77톤급 선박이다.
기타선은 선박안전법상 여객선이나 예인선 등 용도가 정해진 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을...
이어 유조선을 포함한 탱커선(87만3200CGTㆍ30척), 자동차운반선 등 기타선(57만6030CGTㆍ37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39만5477CGTㆍ16척), 벌크선(35만2161CGTㆍ18척) 순이다.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선종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올해 들어 국내 조선업계는 총 249만6758CGT(64척)를 수주했다. 이중 컨테이너선 비중은 48%(120만2272CGTㆍ22척)에 달했다....
신청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종은 컨테이너선 4척, 벌크선 17척, 탱커선 10척, 기타선 5척으로 다양하며 전체 선가로는 1조 1835억 원 수준이다. 이 중에는 LNG 추진선도 2척이 포함됐다.
해수부는 향후 해양진흥공사가 설립되면 정기ㆍ수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사 수요를 파악하고 적기에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7703회로 가장 많았고, 장항선 1944회, 전라선 1957회, 기타선(경북선 등 9개노선) 1844회, 호남선 1557회순이다.
지연 사유별로는 선행열차 개통대기 등 운행순서조정에 따른 지연이 10만2795분으로 가장 많았고, 열차고장으로 인한 지연 8만4590분, 여객 승․하차에 따른 지연 7만5759분, 사상사고 등 사고연쇄에 따른 지연 5만2558분...
개별종목으로는 삼영이엔씨가 국토해양부의 50톤 이상 화물선과 관공선과 기타선까지 자동식별장치를 단계적으로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410원(5.94%) 상승한 7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라크 쿠르드 유전개발을 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컨소시엄에 포함된 유아이에너지가 국제유가가 1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50t 이상 화물선과 관공선과 기타선까지도 단계적으로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설치대상 선박이 아닌 50t 이하 선박에도 자발적인 설치를 권고하고 어선에도 설치를 확대하도록 관련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삼영이엔씨 한 관계자는 “올해 50톤급 이상의 선박에 대해 7월부터 AIS의무장착 이야기가...
이에 따라 연해구역 이상을 운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 화물선 및 기타선은 올해 7월 이후부터 선박크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동식별장치(AIS) 장착이 의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행 설치대상이 예선, 유조선 및 위험물운반선에 한정되어 있던 것을 일반 화물선과 관공선을 포함 모든 선종에 AIS 설치를 확대하는 것.
국토부는 해양사고율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