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한 CSR의 새로운 지표를 제언하기 위해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한국SR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준비한 ‘2014 대한민국 CSR국제컨퍼런스’가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날 오후에 시작한 행사에는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이헌재 대회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 한진현 산업통
기어리 시키치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 회장은 한국 문화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접근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단지 규정을 준수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의 문화가 담긴 차별적인 CSR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시키치 회장은 “한국은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존 위협을 극복하는 회복력을 잘 갖춘 나라”라며 “한국 만의 문화가 아시아의 다
기어리 시키치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 회장은 위기에 처한 기업을 위한 9가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무대에 오른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시키치 회장은 “위기상황에 대한 관리에도 피하지 못했다면, 대응을 잘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끼리 위기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목표와 목적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