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로 직행하는 정규시즌 우승의 주인공은 KIA(기아) 타이거즈입니다. KIA는 17일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2-8로 패하면서 ‘매직넘버(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한 승수)’를 지웠는데요. 이로써 KIA는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죠.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에 한국시리즈(KS·코리아시리즈)...
주류업체 인터리커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기아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타이거즈는 17일 2024 KBO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선수단은 인천 SSG랜더스필드 경기 후 서울로 돌아와 서울 세빛섬 마리나파크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열었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멀티 홈런을 작렬하며 '40홈런-4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전에서 3회초 솔로홈런(36호)과 9회초 3점홈런(37호)을 잇따라 터트렸다.
이로써 김도영은 시즌 37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2009년 김상현(36홈런)을 제치고 KIA 타이거즈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
자력 우승까지 6승 남은 한국프로아구(KBO) KIA 타이거즈가 5연승에 도전한다.
8일 경기 이후 3일 동안 휴식을 취한 KIA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날까지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KIA는 자력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매직넘버가 단 '6'이다. 남은 12경기 중 6경기를 이긴다면 다른 팀의 결과와 상관없이 KIA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 구단은 8일 "김도영이 오늘 8회 말 3루타로 주자 소크라테스가 홈인하며 타점을 추가해 KBO 3번째로 30홈런-30도루-100득점-100타점 기록을 달성했다"며 "100득점-100타점은 KBO 41번째이며, 30홈런-100타점은...
한화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장진혁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8월 한 달간 14승 10패를 기록하며 승차 마진 +4를 기록한 한화는 2연승으로 9월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더군다나 4일 5위 kt 위즈(62승 2무 64패)가 롯데 자이언츠에 덜미를 잡히며 승차를 1경기로...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홈 1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KIA는 28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1만3155명의 관중을 모아 올 시즌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8일까지 집계된 홈 관중 수는 100만215명이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59번째 홈경기에서 100만 관중 고지를...
KBO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 그중에서도 '김도영'(21)의 유니폼인데요. KIA 팬들 사이 김도영 유니폼은 없어서 못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도영은 KIA의 스타플레이어 중에서도 단연 '슈퍼스타'로 꼽히는데요. 광주의 한 KIA 팬이 '도영아, 너 때문에 산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플래카드의 문구 '도영아, 니 땀시 살어야'가 TV 중계화면에...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 리그 통산 탈삼진 1위로 우뚝 섰다.
양현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 초 윤동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프로 통산 2049개째 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2046탈삼진으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가 보유한 종전 1위 기록 2048탈삼진에 단 2개만을 남겨뒀던...
이날 전달식엔 기아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 EV3가 나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개인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눈앞에 뒀다.
양현종은 13일 현재 개인통산 2042개의 탈삼진 기록을 보유하면서 송진우(2048개)에 이어 프로야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7개의 삼진만 잡는다면 프로야구에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양현종은 6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가 선발진의 공백으로 페넌트레이스 후반기 위기를 맞이했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 포함, 장단 28안타, 14사사구를 내주며 6-30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는 단순히 1패에 그치 않을 수도 있다. 7월에 15승 7패로 승차 마진을 +8로 유지하며 1위...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가 하루아침에 종이호랑이가 됐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네 방 포함, 장단 28안타, 14사사구를 내주며 6-30 대패를 당했다.
이날 KIA는 2-1로 앞서간 3회 초 외야수 나성범의 실책성 플레이로 7득점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승부를 내줬다. 4회 초에도...
최고의 난타전은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다. 두산은 KIA의 홈인 광주에서 30대 6이란 대승을 거뒀다. 마치 핸드볼 점수를 방불케한 30득점은 KBO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종전 27점)이자 최다점수차(종전 23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두산은 제러드 영의 멀티 홈런을 포함해 강승호, 김재환, 변우혁의 홈런이 터지며 그야말로 점수를 뽑아냈다. 기아는...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1)이 한 경기에서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사이클링 히트(힛 포 더 사이클)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을 작성했다.
1회 무사 1,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기아(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별 중의 별’로 뽑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는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wiz)를 4-2로 꺾었다.
최형우는 이날 나눔 올스타의 6번...
KBS 유튜브 채널이 KIA 타이거즈를 북한군에 비유했다가 지역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야구잡썰'은 1일 영상에서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6월 25일 경기를 다루며 기아를 북한군으로 빗댔다. '야구잡썰'은 KBS 정현재 PD와 정현호 PD 등이 출연해 패널들과 국내 야구 경기 결과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콘텐츠로, 각자 응원하는...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를 상대로 바깥쪽 보더라인 상하로만 걸치는 칼제구를 선보이며 ‘탕후루 제구’ 창시자로 모두를 기대하게 했죠. 하지만 이내 ABS 볼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4월 24일 KT와의 경기 직후 류현진은 ABS 존 판정이 경기장마다 또 같은 경기장이라도 매 경기 바뀐다고 주장했는데요. 류현진은 “첫날 문동주가 던질...
그중에서도 특히 김도영(기아 타이거즈)이 발군이다. 기아 팬들 사이에선 ‘도니살’ 열풍까지 불고 있다. ‘도영아 니땀시(덕분에) 살어야’ 라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응원이다. 김도영은 이번 시즌 들어 슈퍼 스타로 등극할 채비를 마쳤다. 프로야구 입단 때부터 ‘제2의 이종범’으로 기대를 모았었는데 데뷔 3년 차에 진가를 뽐내고 있는 것이다.
김도영은 올해...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열세인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7일 좌완 윤영철을 내보낸다.
25일 5시간 20분 혈투 끝에 14-1로 앞서가던 경기를 15-15 무승부로 끝낸 KIA는 26일에도 뒷심에서 밀리며 4-6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투수 캠 알드레드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구원 난조에 승리를 놓치며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최형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