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선 위치통지는 줄어들고 위치발신장치 활용이 확대된다. 다만 위치통지를 줄이는 대신 위반 시 처벌은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복잡하고 빈도가 잦았던 위치통지 방식을 조업 여건에 맞춰 합리적으로 개선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선은 출항시각 및 기상특보 발효시각을 기준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최소 1회~최대 9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폭염 수준의 끈질긴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밤낮없는 더위에 열대야 속 추석 달맞이를 지낸 추석 연휴가 끝나간다. 이번 더위는 추석을 지나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차츰 물러날 전망이다.
이날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남 아산, 금산, 당진, 계룡, 대구·경북지역 등은 폭염
서울, 폭염특보 38일 만에 해제…대전, 세종 42일만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5곳에 아직 폭염특보
서울 폭염특보가 38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31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포털 다음(Daum)에 새로운 날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다음 첫 화면과 통합검색을 통해 날씨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넘어, 날씨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더욱 풍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재난재해 발생 시 별도 탭도 열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한층 강화한다.
날씨 페이지는 ‘동네날씨’, ‘전국’, ‘영상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도내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담당으로 하는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
제2 힌남노 막는다…예방 총력포스코, 취약설비 특별점검 시행외부 시설물 등 결속 상태 확인한화오션, 핫 라인 가동…방재 분담
이번 주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철강ㆍ조선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업들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장별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인천 서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해 범부처 차원에서 폭염 및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제조기업은 주물공정을 거쳐 알루미늄 괴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주물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 작업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중랑천 변에 위치한 도봉지하차도를 직접 찾아 지하차도 관리현황과 풍수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오 시장은 특히 지하차도 진입차단설비 작동 상태와 중랑천 변에 위치한 동부간선도로 통제 대책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현장 방문 전 오 시장은 도봉지하차도 관리사무소(마들로 536)에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점검에 나섰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산동배수장을 방문해 배수장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29일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제주공항을 출발해 여수로 가려던 진에어 LX462편이 여수공항의 시정악화를 이유로 결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17편과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13편 등 모두 30편(국제선 포함)이 결항했다.
또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6
제주도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정체전선에서 매우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1시50분 기준 해당 비구름대가 55㎞/h로 빠르게 북동진하면서 남해동부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비
2020년 7월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침수로 시민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일부 공무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감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1부(노태악 주심 대법관)는 사건 당시 부산시청 재난대응과장이었던 A씨, 부산시 동구청 부구청장이었던 B씨 등 10명의 피고인 상고심에에서 “일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무죄로
두산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두산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3GO' 캠페인 선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달 20일부터 9월 1일까지 100일간 전 근로자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실행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온열 질환, 태풍, 장마철 집중호우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보
현대건설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3GO!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 질환 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총 167명이 투입되는 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도로 △배수로 △전기시설(펌프) 등 5개 반, 15개 팀으로 편성된다.
대응반은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가동되며 총연장 951
앞으로 2명 이내 탑승한 소형 어선은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달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상에서 조업할 때 구명조끼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지만 올해 3월 발생한 어선사고의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
정부가 최근 잇단 어선 전복·침몰사고에 어선위치발신장치를 끄거나 구명쪼기를 입지 않는 등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어선주에 대해 처분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제주와 남해안 해역에서 발생한 5건의 연승, 통발어선 전복‧침몰사고를 분석해보면 올해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2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단기가 정상 가동되도록 해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곳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
이른 추위에 월동 준비 ‘분주’난방기구 사용 등 주의 당부때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인기
한파 특보가 발효될 만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산업 현장도 월동 준비에 분주하다.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산업 현장에서 동상 등 한랭 질환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