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6명으로 가장 많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명, 고양시 반석교회 1명, 용인 '기쁨153교회' 1명,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미확인 4명 등이다. 이 밖에 '롯데리아' 직원모임 1명, 해외유입 접촉 2명, 감염경로 미확인 4명 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15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에 대규모 집단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어 24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어 19명이 됐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해서도 이용객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정 본부장은 "8월 중순인 지금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통제 범위를...
고양시 기쁨153교회도 전날보다 1명이 늘어 22명이 됐다. 교인 8명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1명, 직장 접촉자가 1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김포에서도 교회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 됐다.
부산 서구 영진607호에서는 격리중인 선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또 다른 교회인 '기쁨153교회' 확진자도 2명이 더 늘어 총 20명이 됐다. 이 중 9명은 강남 다단계 판매업체 '엘골인바이오'와 관련이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누가선교회 소모임(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 관련 감염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6명(내국인 1명ㆍ외국인 5명)으로...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오 기준 경기 고양 기쁨153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15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고양 반석교회에서도 5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접촉자 조사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이다.
최근 이틀간 고양시에서만 두 곳의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국내발생을 감염경로별로 보면,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지표환자 확진(4일) 후 접촉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진단검사에서 일가족 4명, 교인 2명, 직장동료 1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교회가 위치한 곳이 지하 1층으로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었고, 특별히 예배 후에 신도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