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기내 특별 보양식은 무엇일까.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올해도 어김없이 항공사들이 다양한 기내 특별 보양식을 선보인다. 뜨거운 여름 더위에 지치기 쉬운 승객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노선별, 좌석별 제공하는 음식들도 달라 선택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닭백숙, 초계탕, 삼계탕, 흑임자수탕 등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철 특별 건강식을 기내에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에 선보이는 건강식은 삼계탕, 황기 삼계죽, 삼계찜, 인삼 불고기 채소쌈, 열두 초계탕 등 닭과 한방재료를 이용한 것들이다.
특히, 미국 노선에 서비스되는 일반석 보양식 메뉴인 삼계찜은 신선한 영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