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인터넷망 운영 기술인 기가(GiGA) 솔루션을 동남아와 아프리카에 수출하면서 글로벌 판로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KT는 태국과 보츠와나에 기가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통신사는 태국 1위 통신사업자인 AIS와 보츠와나의 BoFiNet 사다. KT는 태국 AIS에 기가 LTE 솔루션을 기공급했다.
황창규 KT 회장이 스페인, 터키, 방글라데시에 연달아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글로벌 1등 비전’ 달성을 위한 기가토피아 확산에 속도를 높인다.
황 회장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진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1등을 위해 기가토피아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황 회장은 “KT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앞선 LTE 기술을 배우기 위해 유럽 기자들이 직접 국내를 찾았다.
2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통신장비 업체인 퀄컴과 유럽 5개국 기자단이 국내 LTE 기술을 경험하기 위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를 방문했다.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5개국 기자단 등 20명은 직접 통신3사에 취재를 요청,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