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었다. 2011년 금소법(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추진된 지 10여 년 만이다. 법 제정 후 1년 동안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시행 후 금융회사도 금융회사를 방문한 소비자들도 모두 힘겨움을 호소했다. 시행령과 감독규정 확정이 늦어진 것에 대한 원인도 있겠지만 시장의 플레리어들이 금소법을 시행하기 위한 준
죽은 땅보다 살아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게 낫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 의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주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경제교육이다. 아이들이 기업의 생산 활동에 관심을 두면서 시장 이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금융 교육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필수 시대, 어릴수록 빛 보는
“금융시장은 규제와 상생의 균형이 공존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금융소비자 중심의 옥석 가리기로 상생 모델을 고민해야 할 때다. ‘금융안정’을 넘어 ‘금융소비자 지향’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 의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 상품 개발ㆍ판매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