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부문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충북 진천군 일대 토지와 건물을 250억 원 규모에 양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소방용 기계, 기구 등의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신소재와 이차전지용 전극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불확실성에 적절한 대응 체제를 구축해...
인스코비의 자회사 아피메즈는 국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국 상장 승인 직후 빠르게 연내 3상에 돌입하고 주력 제품인 아피톡신의 단일제품 매출을 2027년 1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7.64% 내린 4만3550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이 3분기 영업이익 204억 원으로 컨센서스 243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또 상법 개정 필요성을 거론하며 “부동산투자회사법상 리츠(REITs)를 인가할 때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시스템을 갖췄는지를 심사한다”며 “일반 상장 기업은 이사회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없다고 한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대법원 판결로 주주 수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럭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드론과 교육용 로봇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교육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회사 설립 초기 교육용 로봇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왔다.
에이럭스는 로봇 설계와 인공지능(AI) 교육 등 교육용 로봇을 제작해 전국 25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 중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머큐리는 광통신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물적분할 한다는 이사회 안건을 결의했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0월 30일, 분할 기일은 12월 1일이다.
머큐리 관계자는 “회사는 광통신사업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잔존하는 사업과의 시너지가 높은 신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소송, 인수‧합병(M&A), 금융, 공정거래, 노동, 중대재해, 형사, 부동산, 건설, 기업공개(IPO), 사모펀드(PE), 지식재산권(IP), 정보통신(IT), 해외, 국제중재, 경영권 분쟁, 도산, 환경, 조세, 가사, 행정, 해상, 보험, 공공정책, 컨설팅 등 50여 개 부문에서 토털 서비스를 수행한다.
특히 공정거래그룹은 맨파워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공채 1기이면서...
당시 금융위원회는 특정 기업의 주식을 5% 이상 보유하는 기관투자자가 위법 행위를 한 기업 임원의 해임을 요구하거나 정관 변경을 추진하더라도 5일 이내에 약식으로 보고하면 되게 개정했다. 이전만 해도 지분율과 자금 조성 내역 등을 상세히 공시했었다. 또 임원 보수 삭감 요청이나 배당 확대 같은 주주 활동은 월 1회 약식으로 공시토록 했다. 당시 재계에선...
소액주주들은 정당한 의결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회사 측은 경영권 침탈을 막기 위해 원칙을 지켜야 한다다는 입장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NS나 플랫폼을 통해 소액주주들이 결집해 상장기업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 주주권을 행사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만호제강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9월 MK에셋과 대주주보다 1.51%포인트를...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은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최고의 금융...
금융위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경제인 협회 등 경제단체와 삼성전자, 현대차, SK, 포스코, 네이버 등 9개 기업이 자리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4개월간 기업, 국내외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 지자체 등 총 85개 전시부스로 구성됐는데, 특히 투비, 에임스, 주식회사 모인, 씨앤테크, ㈜아이쿠카, 코넥시오에이치㈜, 페이히어, ㈜디셈버앤컴퍼니, 주식회사 루센트블록, 스몰티켓 등 'K-Fintech 30’ 선정식과 특별관도 별도로 운영했다.
올해도 유망하고 잠재력 있는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 57조 원… 전분기 대비 0.6조 감소“해외투자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올해 1분기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부동산 대체투자에서 손실이 우려되는 규모가 2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당국은 총자산에 비해 투자금액이 크지 않고 손실흡수능력도 충분한 만큼 국내 금융권에 미치는...
3월 말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부동산 사업장 34조5000억 원 중 EOD 사유가 발생한 사업장은 2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 대비 900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오피스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EOD 발생 사업장이 증가하는 등 투자자산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확대될 우려가 크다”면서도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총자산 대비 1...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펀드 조성에는 우리금융 자회사 4곳이 참여한다. 우리은행 900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30억 원, 우리투자증권 20억 원, 우리자산운용 5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다. 우리자산운용이 운용사(GP) 역할을 맡는다.
펀드의 투자 유형은 △경·공매 사업장 공동투자 △채권인수와 재구조화 △부실우려 사업장 대출 지원 등이다. 특히 경·공매...
정 센터장은 “규모 경제로 인해 블랙록은 싼 수수료 제공으로도 수익이 날 수 있지만 그레이스케일처럼 작은 회사는 그러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블랙록의 강세는 전통 운용사로서 쌓아온 이미지가 한몫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석문 센터장은 “금융 서비스는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에 싸다고 무조건 고객 돈이 다 몰리지 않는다”며 “기관투자자 자금을...
금융업 비중이 43% 정도인 니프티50은 최근 5년 수익률이 현지 10개 지수 가운데 8위에 머물렀다”며 “다른 업종에 투자하면 수익을 더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 4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점유율 7%대를 기록하면서, 8%대를 기록 중인 3위 KB자산운용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는 점에서 같은날 인도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상황 등이 겹치며 두 회사의 경쟁...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방메디컬은 4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34만1029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000~1만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357억 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회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이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합류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 진출 확대, 테크 리더십 강화, 혁신투자플랫폼 구축 등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원더월(Wonderwall)’과 ‘프롬(fromm)’을 운영하는 엔터 테크 기업 노머스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113만 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7200원∼3만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07억∼341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