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3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 뚫고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탐방대원들은 컨테이너선박에 승선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탐방대원들은 8월 중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씩 4박5일간 컨테이너선을 타고 부산항에서 상해로 승선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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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1일부터 한 달간 ‘컨테이너선 타고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3기 한진해운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은 한진해운이 미래 산업의 주역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해운·물류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대원은 모의 선박운항 체험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