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글로벌 금융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진출 토대를 구축한다.
키움증권은 전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CITIC CLSA 증권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리춘보(Li Chunbo) CITIC CLSA 회장 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임상 전문 자회사 뉴랄리와 방사선 의약품 개발 전문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MI)의 합병을 1일 발표했다.
디앤디파마텍은 두 자회사 모두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뉴랄리가 PMI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병 기일은 오늘이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화를 제고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현지시간 4일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관)과 우리 스타트업의 미 북서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그린테크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재외공관과 협업해 우수 중소벤처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경제분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총 1억4800만 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상장지수펀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시장질서 교란행위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고객동맹 실천을 위한 진실한 마음가짐에 기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16일 ‘미래에셋 고객동맹 실천 선언 2주년에 즈음하여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대고객 서신을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최 회장은 “2년 전 오늘, 미래에셋은 고객의 성공이 곧 회사의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투자그룹의 탄소중립 이행 평가에서 상위 70%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13일 '클라이밋 액션100+'로부터 지난해 9월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참여와 이행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 특성상 단기간 안에 실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밸런스2030을 바탕에 둔
우리기술은 자회사 씨지오가 컨소시엄 형태로 국내 서해안과 동해안 일대에 기가와트급 대형 해상 풍력단지를 설립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차 협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지오는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이미 해상 풍력 전문 펀드를 운용하는 ‘글로벌 투자그룹’과 유럽 최대 ‘풍력 투자 펀드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국내 부동사 신탁사로, 우수한 경영진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는 회사다. 이번 발행규모는 미화 1700만 달러, 만기 5년의 홍콩 사모발행이다.
무궁화신탁은 이번 C
한국투자신탁운용(이하 한투운용)의 간판 펀드인 ‘내비게이터 펀드’가 중남미에 진출한다.
20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지 시티와이어는 한투운용이 칠레 자산운용사 사우스콘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이하 사우스콘)과 손잡고 칠레와 페루, 콜롬비아에서 한국 주식형 펀드를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한투운용이 라틴아메리카에 들고 갈 펀드는 모두 한국 주식에 투자하
우리은행이 항공기 구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항공기 금융시장에 진출한다.
우리은행은 중국계 항공기 리스 전문회사(CMIG Aviation)의 에어버스 A330 구입자금 대출, 담보물 확보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항공기 담보로 각각 4000만 달러, 3900만 달러를 대출해준다. 이번 항공기금융은 항공기 구입자금 대출뿐
포스코에너지가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포스파워의 지분 매각 입찰을 시행한다. 이번 입찰의 흥행 여부는 발전소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가늠할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8일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포스파워 지분 최대 70%의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머징마켓에 대한 최신 투자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앱 ‘이머징마켓 엑스퍼츠(Emerging Market Experts)’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머징마켓 엑스퍼츠는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흥국에서 선진국 시장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
14일 막을 내린 4대 PGA 메이저골프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골프대회 장소인 오거스타 내셔널 GC. 마스터스 주간에 현지 조지아주 오거스타 한인사회는 손님맞이에 연일 북새통이 된다.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는 동포 중에서도 가장 바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오유제(60사진) 미국 동남부 무역협회장이다.
1987년 도미한 오씨는 인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 법인 설립 이후 해외진출 10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2월 17일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해외 현지법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을 설립한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 영국, 브라질, 미국에 차례로 법인을 설립, 현재는 11개국에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 10년 동안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에셋의 글로벌화는 이제 시작단계를 지났을 뿐”이라며 “올해도 자산운용 능력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해외법인들은 미래에셋의 운용철학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