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학생팀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는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함석원(07학번), 임지혜(09학번) 학생이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정부의 ‘제1기 그린누리 서포터즈’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그린누리 서포터즈’ 소속 강원대팀은 비철금속 업종의 A기업에 대해 고효율 연소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 A기업의 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약 5000톤CO2) 이상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세종대팀은 섬유 염색가공 업체인 B기업에 대해 폐열회수 활용기술을 제안하는 등 감축 아이디어로 B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
지식경제부가 24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제7차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지경부에 따르면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행사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관련 산업현장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뒀다.
행사 첫 날엔 ‘소통으로 기후변화 싹을 틔우다’란 주제로 ‘기후변화 명장 희망나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