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중심 타자 김혜성이 역대 96번째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김혜성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쳤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 말 김혜성은 볼 카운트 3볼
프로야구 KT WIZ의 내야수 심우준(24)이 구단 창단 후 첫 번째 그라운드 홈런(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심우준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대 1로 앞선 6회 초 2사 2, 3루 상황에서 우중간으로 그라운드 홈런을 쳤다.
타구가 우중간 담장 쪽 깊숙한 곳에 떨
이태양(24)은 잘 던졌고, 김태균(32ㆍ이상 한화 이글스)은 잘 쳤다.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탈꼴치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이태양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김태균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4-2 역전승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이태양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선두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기아는 2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삼성을 5-1로 눌렀다.
0-0으로 맞선 4회말 최희섭이 결승 석 점 홈런을 포함하는 등 3타수 2안타, 볼넷 하나에 4타점을 기록,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기아의 선발투수인 양현종은 7.1이닝 동안 3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