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서울요금소∼수원 10㎞ △오산∼남사 부근 7㎞ △안성∼남이 분기점 60㎞ △죽암∼신탄진 4㎞, 대전 터널 부근∼비룡 분기점 3㎞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로 접어들면서 귀성길에 오른 차들로 인해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수도권 방향을 제외한 전국 고속도로 지방 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정체가 오전 5~6시께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정체는
추석인 4일 오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 귀경길 정체도 시작되는 모습이다. 부산서 서울까지 7시간이 넘게 걸리고 있는 것.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8시간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대전 4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10시 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귀경길 혼잡한 도로를 피해서 오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정체가 절정을 달하는 시간을 피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홈페이지에 고속도로 예상 혼잡 캘린더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오후 4시~5시에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하고 저녁 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출발시간을
설 연휴 첫날인 30일 귀성 행렬로 오전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주요 고속도로는 오후 들어 조금씩 숨통이 트이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오후 2시 기준으로 부산 6시간, 대전 3시간20분, 대구 5시간10분, 광주 5시간10분, 강릉 4시간, 목포 5시간10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