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여러 가지 곡식을 넣어 지어 먹는다는 뜻에서 곡식의 총칭인 '오곡'을 씀 △묵은나물(진채) _박, 버섯, 콩, 순무, 무잎, 오이, 가지껍질 등의 나물 _이들 외에 호박잎, 도라지, 콩나물 등을 쓰기도 함 _여름에 더위를 타지 말라는 뜻 △귀밝이술 _음력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 _"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덕담과 함께...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부럼도 깨고, 오곡밥(쌀·조·수수·팥·콩)·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전통 민속놀이를 하며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바라는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이중 부럼 깨기는 땅콩·호두·밤 등의 견과류를 깨 먹으면서 만사형통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정월대보름 행사로 △밤(1kg...
국순당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귀밝이술로 '백세주'와 차례주 '예담'을 제안했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특히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귀가 더 밝아지며, 그 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박물관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천둥소리 풍물패의 길놀이와 판굿을 시작으로 소원지에 한 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매달아 놓으면 이를 태우면서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무병장수를 의미하는 '귀밝이술'과 추운 날씨를 녹여줄 따끈한 '찌개'를 함께 나누면서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관람객 및 지역민들이...
귓병을 막아주며 1년 간 좋은 소식만을 듣기 바란다는 의미로 마시는 귀밝이술을 마시며, 오곡밥·찰밥, 묵은 나물 등의 음식을 먹으며 액운을 쫓아 행복과 안녕을 염원하고 겨울철 부족할 수 있는 섬유질과 무기질을 보충하는 풍속도 있다.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는 의미로 밤, 잣, 호두, 땅콩 등의 '부럼깨기'를 하기도 한다. 아침 일찍...
정월대보름날에는 약밥과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부럼·귀밝이술 등을 먹는다. 땅콩, 호두, 밤, 잣 등의 견과류를 먹는 걸 '부럼을 깬다'고 하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뜻이다. 오곡밥 역시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기풍·기복행사로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福土) 훔치기, 용알뜨기...
부럼을 깨거나 귀밝이술을 마기도 했다.
이중 ‘부럼 깨기’는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도록 기원한다.
‘귀밝이술 마시기’는 정월대보름 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는 풍속이다. 귀밝이술을 마시면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고 한다.
달은...
이런 개인적 기복 행사로는 더위 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 먹기와 달떡을 먹는 것을 들 수 있다. 줄다리기 다리 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등은 집단의 놀이를 위한 대보름 행사다.
대보름을 한자어로는 오기일(烏忌日),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교적인 명칭이며 삼원(상원 중원 하원) 중 첫 번째다. 새해 들어 처음...
정월 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을 먹기, 오곡밥이나 약밥, 달떡 먹기 등을 했다. 또 설날이 가족 또는 집안의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명절로, 온동네 사람들이 함께 줄다리기·다리밟기·고싸움·돌싸움·쥐불놀이·탈놀이·별신굿 등 집단의 이익을 위한 행사를 했다.
○…강남 남주혁...
우리 선조들은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소망이 가득 담긴 대보름 음식으로 오곡밥, 복쌈, 진채식, 귀밝이술, 부럼 등을 먹었다. 보름과 관련해 온 가족이 집안에 등불을 켜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있다.
오곡밥은 지방·집안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주로 여섯 가지 곡식을 넣어 지어 먹는다는 뜻에서 곡식의 총칭인 오곡이란 말을 사용했다. 복쌈은 밥을 김이나...
이외에도 북촌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귀밝이 술, 부럼, 약밥,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음식나눔은 북촌 주민들로 구성된 북촌마을협동조합 ‘웃고’ 회원들이 마련하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북촌문화센터(02-3707-8388) 또는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를 통해...
국립민속박물관은 정월대보름 행사로 ‘약밥,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등 다양한 절식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공연으로 무형문화재 제11-마호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통해 한판 풍물굿을 벌인다.
2월 4일에는 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할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충청도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