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한 故 권혁주(사망 당시 31세)의 어머니가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1985년생인 故 권혁주는 지난해 10월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두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망 원인은 급성심정지로 천재 음악가의 요절 소식이 음악계가 비탄에 빠지기도 했다.
故 권혁주는 한국 음악영재의 1세대로, 3세에 바
12일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망 원인은 급성심정지다.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권혁주는 1985년에 태어나 올해로 만 31세가 된 청년이다. 그는 음악영재의 1세대로 통할만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수식어로 따라붙었다.
세 살부터 바이올린을 잡은 그는 6살되던 해에 음악저널 콩쿠르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가 숙소로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SNS엔 공연을 위해 부산을 찾은 내용만 덩그러니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권혁주는 11일 오후 부산 남구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자신의 숙소인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텔로 이동했다가 12일 오전 0시30분께 숨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