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5년 만에 배당을 실시한다.
한글과컴퓨터는 2023 사업연도 결산 배당을 위해 권리주주를 확정하고자 이번 달 말일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 결정은 김연수 대표가 지난달 27일 투자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날 한컴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신규 선임됐다.
포스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
주주총회를 앞둔 포스코홀딩스에 동학 개미(국내 주식 투자자)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주총이 주가를 가를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개미들은 포스코홀딩스를 1610억 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도 개미들은 해당 종목을 1273억 원 순매수했다.
최근 포스코홀
휠라홀딩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별배당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배당은 결산 후가 아닌 사업연도 기간 중에 배당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휠라홀딩스는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정관 제59조에 의거해 특별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30일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올 초 휠라홀딩스가 전 세계 이해관계자 대상으로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전략
대신증권이 한국 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가 발표한 2021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회ㆍ지배구조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역사회와 소비자권리,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 최고경영자 부문 등에서 금융투자업계 평균을 앞질렀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연결기준 영업 이익 8855억 원과 당기순이익
상장사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곳곳에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경영권 분쟁 관련 공시는 16개 종목, 총 36건이다. 경영권 분쟁 공시란 일부 주주가 주장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논의해달라는 △의안상정 소송(7건)과 권리 주주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소송(9건) 등이
연말 권리주주 확정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배당주와 임시주총을 앞둔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식 시장은 연말인 오는 31일 휴장한 데 따라 올해 마지막 거래일은 3거래일 뒤인 30일이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매수나 매도가 이뤄지면 2영업일 뒤에 최종 결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이 올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릴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주주 배정 우선주 유상증자 권리주주 확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주가 부진으로 1차 발행가액이 예정가액보다 15%가량 낮은 가격에 결정됐다. 최종 발행가액은 다음 달 18일 확정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200만 주 규모 우선주 주주배정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9만8300원으로 확
삼영이엔씨는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며 이를 위한 권리주주를 이번달 30일로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삼영이엔씨 측은 “별도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이사회는 개최되지 않는다”며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다음달 12일까지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삼영이엔씨는 황재우 대표이사와 황혜경 사내이사 사이의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중단한 중간배당을 올해 다시 시행한다.
현대차는 "주주명부 폐쇄 없이 이달 30일 기준일만으로 올해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 주주를 확정한다"라고 15일 공시했다. 중간배당 시행 여부, 배당금액, 지급 일정은 이사회에서 결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5년부터 연 2회(중간배당ㆍ기말배당) 주주 배당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선박무선통비장비 전문기업 삼영이엔씨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 소수주주들이 보유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영이엔씨는 오는 15일과 26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은 유안상 외 10명의 소수주주가, 26일은 회사가 소집한 임시주주총회다.
삼영이엔씨는 두 차례의 임시주총의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지난 달 18일(회사 소집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배당 지급액은 보통주 1주당 86원으로 배당총액은 419억 원 규모다. 권리주주는 11월 30일 폐쇄한 주주명단 기준이며 1개월 안에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조항을 신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SK㈜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연간배당의 20% 수준인 주당 10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1개월 이내에 주주들에 지급하기로 했다. 총 지급액은 563억 원 규모로, 권리주주는 지난 6월 30일 폐쇄한 주주 명단을 기준으로 한다.
지난해 사상 첫 중간배당을 실시한 S
코스피가 26일 제한적인 조정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전날 코스피는 중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에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2121.64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이 대북 제재 위반과 관련된 중국 은행을 조사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한 데 이어 미국과의 거래 제한을 둘 수 있다는 소식이 중국 증시는 물론 우리 증시에도 간접
태경산업은 중간(분기)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7월 1일부터 5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정관 제44조의2(중간배당)에 의거한 명의개서 정지 및 기준일에 관한 결정"이라며 "배당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 및 배당금액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장사들이 중간배당을 늘리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으로 저금리 기조가 확산되며 갈 곳 잃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기준 14일까지 중간배당(분기배당 포함)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폐쇄 결정을 공시한 코스피 34곳, 코스닥 15곳 등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