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54%의 물가상승률을 기록 중인 아르헨티나의 고물가 경제 상황에서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을 대폭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하비르 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자신의 월급 및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48% 인상했다고 연합뉴스가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파히나12, 암비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는 국회의원 월급을 반납하거나 삭감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국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므로 청와대가 답변하기 어렵다"고 8일 밝혔다. 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을 막아달라는 청원에 대해서는 "대법원의 사무처리지침 제정, 개정 등은 삼권분립의 원칙상 행정부가 개입해서도 안되고 개입할 수도 없다"고 답변했다.
청와대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우선
청와대는 7일 국회의원의 세비 인상에 반대한다는 청원에 대해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대답에 한계가 있다며 국민의 뜻을 국회가 유념해 달라고 답했다. 특히 국회의원 내년 연봉 14% 인상 주장은 정확하지 않은 보도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국회의원 내년 연봉 2000만 원 인상 추진,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높은 14%, 셀프인상을 즉각 중단하십시오’라는
428조8000억 원 규모의 2018년 예산안이 6일 국회를 통과해 내년부터 시행된다.
2018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7.1% 증가했다. 이는 2017년 예산안 증가율 3.7%의 두 배에 달한다. 총수입은 447조2000억 원, 총지출은 428조8000억 원이다. 수입은 정부안 대비 1000억 원이 증가했고 지출은 1000억 원이 줄었다.
○…오늘(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핵심 사안인 요금 할인이 2년 약정 사용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라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은 “단통법 시행, 결국 또 약정이야?”, “이놈의 2년 족쇄는 대체 언제 풀어지려나”, “스마트폰이 2년 동안 고장 없이 잘되는 게 있나 보네. 신기하다”, “스마트폰 무상 A/S는 겨우 1년 해
고마워요 소방관,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개그맨 이상훈이 소방관의 처우를 국회의원에 빗대 풍자해 눈길을 모았다.
KBS2 '개그콘서트' 10일 밤 방송 '멘탈 갑'은 소방관의 처우와 이에 대한 개선을 개그로 호소했다.
이날 이상훈은 '개그콘서트'의 '멘탈 갑' 코너에서 "국회의원의 반의 반도 안되는 월급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님들의 '멘탈'을 칭찬
1인당 세 부담액을 550만원으로 책정한 2014년 세입예산안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늘 세금만 올리는구나. 국회의원 월급, 연금도 좀 줄여봐라”, “대통령님, 증세 안 한다면서요. 대체 지키는 약속이 뭔가요”, “서울 집값 떠받친다고 부동산 세금 다 깎아주고, 모자란 세금은 무주택자와 지방 사람이 같이 부담하는 꼴. 화난다” 등이 압도적이었다.
한
금융감독 당국이 수익이 급격히 줄고 있는 은행권에 대해 구조조정과 인건비 효율화를 더욱 압박할 것이라는 소식에 온라인이 왁자지껄하다.
네티즌들은 “과하다고 느껴지는 건 임원 연봉인데, 괜히 직원들 월급만 깎는 건 아니겠죠?”, “집사람이 국내 시중 모 은행 6년차 대리인데, 이번달 통장에 240만원 찍혔습니다. 매일 7시 출근해서 빨리 와야 9시… 시간당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에 대해 정치권만큼이나 트위터 반응도 뜨겁다. 트위터리안들은 귀태 발언을 이유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새누리당을 비판하거나, 민주당의 발언이 과하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귀태 발언에 국정원 사태 등이 묻히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청와대, 홍익표 대변인의 ‘귀태의 후손’ 발언에 대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