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설정한 김정은이 대화와 협상보다는 ‘강대강’ 대치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쟁이냐 평화냐’ 프레임을 동원해 우리의 안보 불안을 자극하는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과 국지적 도발에 대비해 한미일 3국의 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등 자체 안보 강화 노력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
수방사·경찰·소방 등 30명 참석을지훈련 외 지자체서 첫 수립
서울시가 육군·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서울 도심 일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FTX)도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진부비행장 부지는 KTX 진부역과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반경 1㎞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지여서 향후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부비행장은 군이 1973년 대간첩 및 국지도발대비 작전 등 유사시 헬기 이·착륙을 위해 확보한 예비작전기지다.
평시에는 헬기 운용이 적고 관련 법령에 설치 근거가 없어 유지·보수 없이 사실상 방치돼...
각종 국지적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며 “안보태세에 한치의 틈도 생기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 위기상황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공격 계획(새로 재조직한 연평도 화력타격계획 전투문건)을 승인했다고 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달 23일이면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한 지 6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에 앞서 한국을 견제할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군은 김정은의 최전방 부대 시찰이 국지도발의 전조일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대비계획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은 북한의 국지도발 30여개 유형별로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맞춤형 억제전략의 일부도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1부 방어연습은 당초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인 5일에 종료됐고, 2부 연습과 훈련 강평은 이날까지...
이번 훈련은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감행에 대비해 지상, 해상, 공중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육·해·공군, 해병대 등 33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방군단의 작전계획 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해상·해안침투 방어훈련, 합동상륙훈련, 탄도탄 탐지 및 요격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한미는 이 작전개념을 토대로 핵·미사일에 대비한 작전계획도 수립, '작계 5027'에 반영키로 했다.
이어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미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3국 정보공유 MOU 체결을 위한 실무논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 밖에 △북한의 침략과 군사적 도발 불용 △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준수 촉구 △ 사이버 위협 관련 정보 공유...
한미는 이 작전개념을 토대로 핵·미사일에 대비한 작전계획도 수립, '작계 5027'에 반영키로 했다.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미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3국 정보공유 MOU 체결을 위한 실무논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이 밖에 ▲ 북한의 침략과 군사적 도발 불용 ▲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준수 촉구 ▲ 사이버 위협 관련 정보...
전쟁 수행에 필요한 자원을 부분동원 혹은 총동원을 할 수 있는 충무3종과 충무2종은 각각 군사대비태세 단계인 '데프콘3'와 '데프콘2'에 상응하는 전시전환 단계다. '충무1종' 사태는 전쟁 임박(데프콘1) 혹은 전쟁수행 단계에서 선포된다.
부분 동원 대상은 접적부대, 해안경계부대, 대화력전 수행부대 등 전시 초기나 국지도발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대에 지정된...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평화공세가 언제든 기습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책을 긴급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최근 최윤희 합참의장을 만나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와 우리 군의 대응방안이 담긴 ‘대북 국지도발 대비 계획’을 다시 한 번 살피며 도발 유형별 대응책과 보복 수위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국회 국방위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4월 국방부에 2급 군사기밀인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국방부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한미합동군사훈련 자료도 요구했지만 국방부는 이것 역시 군사기밀을 이유로 제출하지 않았다.
특히 이 의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지만...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정부기능이 효율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시 전환절차 등이 진행된다. 안전행정부는 신설 부처 및 세종청사 이전기관의 충무계획을 집중 점검ㆍ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시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해 5도와 접경지역 주민이동훈련 및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에 대비한 수도권지역...
또 전면전 발발시 북한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전쟁 지휘자와 주요핵심전력이 원점 타격 대상이 되는지를 묻는 김 의원의 질문에 “원점타격의 개념은 국지도발시에 대비해 발전시킨 것이고 전시엔 전시교전규칙과 전시에 해당되는 작전계획이 시행된다”면서 “전면전시엔 우리의 모든 군사능력을 군사적 목적에 맞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근 한·미 양국이 공식 서명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하 공동대비계획)에도 이런 내용이 핵심 사안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를 포격하거나 기습 점령을 시도할 경우 한국군이 일차적으로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타격하는 동시에 한·미 군 당국은 데프콘 격상 절차를 밟게 된다.
한·미가 전투준비 태세로...
“김일성, 김정일 동상 타격 계획은 없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 및 정책질의’에서 북한이 국지 도발할 경우 김일성·김정일의 동상을 타격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동상 타격 계획은 없으며, 언론이 앞서 보도한 데 대해 자중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대비책과 관련, “현재 사이버 사령부에...
장관과 만나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경계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면서 “한국에 대한 방어 및 확장 억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에 대한 공조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면서 최근 한·미 양국이 서명한 ‘공동 국지 도발 대비계획’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한·미 양국이 북한의 위협에 맞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을 수립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 국방부 양위쥔 대변인은 28일 월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관련국들이 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틀에서 출발해 반도 정세의 완화와 지역 평화·안정 수호에 더욱 유리한 일을 많이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