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IFRS S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재단(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성 공시를 위한 첫 국제 기준인 S1 ‘일반 공시 요구 사항’과 IFRS S2 ‘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 발표했다. ISSB 기준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서 요
최근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는 급속하게 진화 중이다. 기존에는 지표, 데이터, 가중치 등 기업의 ESG 등급이나 점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ESG 평가 방식과 모델’ 같은 하드웨어(Hardware)적인 이슈가 중심이었다면, 현재에는 택소노미(Taxonomy)나 워싱, 산업 안전사고나 소비자 보호, 공급망 이슈 등과 같이 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를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조회한 후 한국회계기준원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은 총 7개 종합의견과 44개의 조항별 상세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3월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글로벌 ESG 공시의 국제표준이 될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금융위원회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추진중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대해 공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회계기준원의 전문가 의견수렴 및 정부 내 관계부처 회의 등을 한국측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회계기준원의 의견수렴은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 등 국내 주요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회계기준원 자문기구(지속가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삼정KPMG와 공동으로 ‘제8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최신 ESG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세계적으로 경제ㆍ경영ㆍ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의 ESG 지속가능보고기준 제정작업에 대한 반대의견을 30일 제출했다. 기업이 직면할 소송리스크가 크다는 우려에서다.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국제적으로 통일된 ESG 정보공시 기준이 없어 ESG 정보의 비교가능성ㆍ일관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국제지속가능성보고기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전경
“롯데온(ON)으로 세계에서 가장 짜임새 있고,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직 계열화한 유통 플랫폼을 출범하겠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총에 참석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부회장은 “미국에 아마존이 있다면 우리에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유통가가 바빠졌다. 20일 GS리테일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세계와 이마트가, 27일에는 롯데쇼핑이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연다. 각사들은 지난 1년을 결산하는 한편, 사내이사 선임과 신규 사업 추가 등 굵직한 현안을 처리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77 이스트센트럴
‘재무부’ 차관 출신 인물들 역시 장관 출신들보다는 수가 적지만 사회 각 분야에 골고루 자리잡고 있다.
금융·로펌·기업·대학교수 등이 대표적 분야라 할 수 있다.
우선 자산운용을 포함한 금융분야에는 임영록·박병원·이동호 전 차관이 자리하고 있다.
임 전 차관은 1997년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자금시장과장에서 처음 관료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