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마크 리퍼트 삼성전자 북미법인 부사장이 이번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 일정을 동행한다.
18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첫날인 오는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때 리퍼트 부사장이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리퍼트 부사장은 북미지역 대외업무를 총괄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면담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리퍼트 대사 등 신임 주한 외국대사 3명으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받을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주한 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은 뒤에는 항상 개별적 환담을 해온 터라 리퍼트 대사와도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리퍼트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한국에 부임하고자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에서 출국해 29일 한국에 도착한다.
이날 아메리카항공편으로 출국한 리퍼트 대사는 앞서 24일 미국 국무부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이 자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직접 참석해 리퍼트 대사에 대한 두터운 신임을 보였다.
올해 41세의 리퍼트 대사는 역대
한인 2세 렉슨 류(41)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비확산담당관이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의 비서실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부터 국방부로 출근하는 류 전 비확산담당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업무를 인계받을 예정이다.
마크 리퍼트 현 국방장관 비서실장은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돼 상원의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미국 정부가 올해에 하기로 한 미ㆍ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작업보다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한 일본의 헌법해석 변경 작업이 먼저 마무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최근 일본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주한대사 내정자인 마크 리퍼트 미국 국방장관 비서실장은 이달 초 “개정된 가이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주한 미국 대사에 내정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 김 대사의 후임으로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할 예정이라고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를 비롯해 주요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방한에 맞춰 리퍼트 내정자에 대한 주재국 임명동의인 아그레망을 부여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의 후임으로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할 예정이라고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를 비롯해 주요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방한에 맞춰 리퍼트 실장에 대한 주재국 임명동의인 아그레망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