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진 연휴, 의미 있는 나들이 장소가 고민될 때 우리 역사문화의 숨결이 담긴 고즈넉한 공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수려한 건축물과 알찬 기획전시에 더해진 아름다운 풍광까지, '콧바람' 제대로 쐴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덕수궁 내 새롭게 지어진 돈덕전청와대 부지서 전통 놀이 체험종로 민속박물관 무형문화재 공연
덕수궁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이 다음 달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을 거쳐 2023년 대전 등 7개 지역, 2024년 제주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순회전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건희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박물관 제약 없이 누려야세계문화와 한국문화가 서로 만날 수 있게 ‘창’ 역할 강조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지방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박물관을 쉽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향상하겠다.
윤성용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박물관 227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그 중 우수한 157개관을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디지털로 전환하는 박물관 노력의 첫 성과물입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디지털 실감 영상관’ 사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유수의 박물관이 4차 산업 개막식을 찾아 발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우리는 문화재를 실감기술에
소박하면서도 우아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흔히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라고 한다. 굳이 화려한 색깔을 넣지 않아도, 거창한 장식품이 더해지지 않아도, 단조로운 듯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디자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떠오르는 설명이다. 소박하면서도 우아하고, 실용적인데, 군더더기 없는 ‘갬성’ 말이다. 이처럼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간직한 디자인이
민화 전시회 '꽃ㆍ새ㆍ못'이 오는 2일부터 개최된다.
소소회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제9회 소소전 ‘꽃ㆍ새ㆍ못’을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소소회는 민화를 대중화한다는 목표 아래 홍익대학교 조미영 교수가 이끌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제8회 소소전 ‘바람의 정원’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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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창작민화반 회원들로 구성된 소소회가 전시회를 갖는다.
소소회는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내 청련관에서 제8회 소소전 ‘바람의 정원’을 개최, 백선도를 비롯해 어해도, 초충도, 화조도 등 총 60여점의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바람의 정원’은 민화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그림을 통해 살펴보고 전통문화를 현대적으
[카드뉴스 팡팡] 까치까치 설날은 박물관 가고요~
설날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박물관 나들이 어떨까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과 전국 12개 국립지방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연답니다. 박물관에서 개최중인 가볼만한 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전통공연과 체험행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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