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훈장을 줘야 한다.”(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 23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군이 지난달 20일 북한의 포격도발 당시 징후를 먼저 포착하고 대비했다며)
△“자기 딸과 같은 나이의 어린 여군 부사관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23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은 ‘지휘추천’ 점수가 다른 군보다 높아 진급을 앞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 방사청이 얼마나 한심하냐면 4월25일 4개 핵심기술 아니라 통합기술을 다른 기술과 함께 요청했다가 4월에 거부당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22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이 4개 기술 제공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하며)
△“자꾸 새누리당 의원들께서 총장의 소신을 꺾으려고 한다.” “총장은 소신있게 답변하
△“국토위 국감은 ‘고장난 레코드판’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론에 ‘부실국감’으로 비판받는 만큼 제대로 된 국감을 하자며)
△“‘존경하는 의원님’에서 이제 ‘존경’자를 빼겠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고장난 레코드판’ 발언을 지적
△“하도 많아서 잘 모르겠다.”(장명식 방사청장, 17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연합 백군기 의원이 방사청 비리가 많다며 대표적인 사례를 묻자)
△“국민은 ‘방산’ 하면 ‘비리’ 이렇게 딱 각인된 상황.”(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 17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방산비리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왕자의 난’이 많은가.
△“총영사관들은 아직도 ‘대민·공공 외교 = 태권도 보급’이라는 낡은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사관이 한국 교민과 미국민을 직접 만나 한국을 알리는 현장 외교를 해야 한다며)
△“미국 리퍼트 대사 봐라 한국 국민들 칭찬이 자자하다.”(새누리당 정병국 의원, 16일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나
△“얼마 안 있으면 물러날 것 같은데, 법인세라도 정상화하는 게 가장 큰 업적이 되지 않겠나.”(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 15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대기업 법인세 특혜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처는 아직 사고 뒤처리 부처가 맞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15일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돌
△“미래부가 3억5천만원이나 들여서 만든 앱이 3만원짜리 (해킹)앱에 먹통이 됐다.”(새누리당의 배덕광 의원, 14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폰키퍼’(phone keeper) 앱이 각종 정보를 빼내가는 해킹앱을 전혀 탐지할 수 없다며)
△“다행이네요.”(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4일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새정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노동부 총독인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부총리의 노무담당 이사인가.”(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 11일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노동 개혁 당당 부처 혼랑 지적하며)
△“이거 도대체 내용을 알고 답변을 하는 거요, 뭐요.”(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11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질문에 답변을
◇“왕이 한낮을 밤이라고 하면, 신하는 달이 보인다고 한다.”
- 민주당 최재천 의원, 10월3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국감에서 ‘로봇물고기 사업’ 등 연구사업이 대통령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요즘 서울에서는 남자 초등학교 교사를 두고 천연기념물이라고 한다.”
- 민주당 정세균 의원, 10월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서울교대
안세영 국감 태도 논란
지난 18일 취임한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일관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안세영 이사장은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지난 6월 '역사왜곡과 학문탄압을 걱정하는 지식인 모임'이 낸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탄압하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에 서명
◇“고개만 숙이고 있으면 다입니까. 쇼하고 있습니까?”
- 민주당 강기정 의원, 18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감에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을 향해 호통치며.
◇ “통합진보당은 만들어질 때부터 북한 지령에 의해 만들어진 정당.”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18일 법사위의 헌법재판소 국감에서 통진당을 국가부정세력이라고 몰아붙이
◇…“시험 보는 학생이 채점도 함께 하는 것.”
민주당 박남춘 의원, 18일 안전행정위 소방방재청 국감에서 SOC 사업 재해 안전성 심사를 맡은 위원들 절반 이상이 건설업 관계자라는 것을 지적하며.
◇…“금(金)을 사랑한 총재.”
민주당 김현미 의원, 18일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지난 3년간 금 투자에 총 5조 50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