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 35MW급 신재생 에너지 저장 장치 구축2030년까지 친환경 대출 등 ESG 금융 100조 지원
우리은행이 연내 착공하는 '제주 동부지역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돼 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EQUIS)가 추진하는 35MW급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 사업이다.
SC제일은행은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친환경비움예금(만기 12개월) 가입자에게 기본금리 연 3.08%(세전)에 별도의 조건 없이 추가로 0.17%포인트(p)를 더해 연 3.25%의 금리를 일괄 제공한다. 계좌당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5억
NH투자증권은 7일 일본 대형 은행사 미츠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에 대해 1분기 기준 11년 만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츠이스미토모는 일본의 3대 대형 은행사로, 은행을 중심으로 증권, 카드, 리스 등의 그룹 회사를 거느린 대형 금융 지주회사다. 미츠이스미토모는 1분기 경상수익 2조5225억 엔, 순이익 3713억 엔을 기록했다. 전
KDB산업은행은 부산·경남지역 소재 대학생의 전문적인 금융지식 함양과 미래 취업준비 지원을 위해 '해양 및 IB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28∼29일 이틀간 산업은행 부산지점 사옥 9층에 위치한 'KDB넥스트원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산은 해양산업금융본부 및 동남권투자금융센터에서 주관하며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은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의 나틱시스 본사에서 25일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 모하메드 칼랄라 나틱시스 글로벌 총괄 대표,
은행연합회는 영국은행협회(UK Finance)와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OU의 주요 내용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금융소비자보호·디지털금융 분야 협력 강화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이다.
전일 영국을 방문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7대 은행(KB국민은행ㆍ신한ㆍ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금융사지배구조(ESG) 평가대상기업이 전년 대비 19개사 늘어난 1068개사라고 23일 밝혔다.
ESG 평가대상 기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 796사, 코스닥 상장회사 207사, 비상장 회사(금융회사) 65사로 구성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일반 상장회사는 17사, 금융회사는 2사 늘어났다.
이중 환경·사회 평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CIB 분야 선도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유럽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0년 전인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협력사례인 만큼 그 의미가 크며, 양 기관은 유럽 전 지역에서 △CIB △자금시장
노후계획도시 사업성 확보를 위해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리를 낮추고 개발부담금도 감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추진을 가로막는 장애요소를 해결하자는 취지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경제적 여건 악화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합원은 초과 분담금 발생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고, 수년간 높아진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7000억 달러, 2030년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다. '수출입'을 넘어 '대외경제'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한 해였고, 그 결과는 수은의 성과와 대한민국의 수출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
싱가포르·홍콩 이어 유럽서 세번째 해외 IR네덜란드 지속가능대사와 녹색금융투자 모색네덜란드·영국 소재 글로벌 투자자에 경영성과 홍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유럽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함 회장은 6일(현지시간) 유럽 지역 IR의 첫 시작으로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반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기술보증기금, 우리은행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HF공사는 우리은행에 예치한 여유자금 운용수익의 일부를 지역 ESG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우대금리 또는 보증료 지원에 활용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지역 내 ESG 중소기업 추천 및 ESG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하나
임종룡 회장 강조한 ‘기업금융’‘조직혁신’ 함께할 첫 은행장
조병규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쇄신'이다. 조 내정자는 임 회장 취임 후 첫 은행장이자 우리금융이 새롭게 도입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을 거쳐 선정된 인물인 만큼, 이 두 과제를 얼마나 속도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대상기업이 작년보다 9개사 증가했다.
19일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대상기업을 지난해보다 9개사 늘어난 총 1049개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791개사, 코스닥 196개사, 비상장 회사(금융회사) 62개사다.
이중 환경·사회 평가는 상장회사 987사(유가 791사, 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경쟁우위 확보, 기업가치 제고'라는 경영목표를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증권·보험·벤처캐피탈(VC) 등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시장 환경은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기대보다는 불안감 속에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새
DGB금융그룹은 2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DGB대구은행장 후보로 황병우 현 DGB금융지주 전무를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 2년간 그룹 임원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총 16개에 달하는 CEO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영승계 절차가 시작된 9월 말부터는 후보자들의 경영성과와 대내외 평판, 그동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여성 금융인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정책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강화를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다양성,
금감원-이화여대,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 영국 FCA 등 주요 인사 ESG 및 녹색금융 전망 및 대응 전략 소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ESG 워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서다.
이 원장은 “최근 미국, 독
SC제일은행은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비움예금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28%(이하 세전)에 출시를 기념한 우대금리 0.03%포인트(p)를 합해 별도의 조건 없이 3.31%의 금리를 제공한다.
친환경비움예금은 상품 가입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