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구본준 ·구광모 등 범LG가 조문 “재계 큰 어른 잃었다” “따뜻하신 분“생전 지원한 이세돌 9단도 빈소 찾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 빈소엔 13일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범(汎)LG가를 중심으로 한 재계 인사부터, 고인이 생전 애정을 뒀던 바둑계 명사들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故)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의 빈소를 찾아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셨는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아쉽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12일 오전 11시 28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구자홍 초대회장의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좀 더 오래 살아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
LG가(家) 방계그룹인 LIG그룹의 오너 일가가 LG는 물론 사돈 그룹인 GS그룹 계열사들과의 내부거래를 활용해 개인회사를 키우고 있다. 디스플레이 패널 장비업체인 인베니아의 최대주주 일가와 그들이 소유한 디디고 얘기다.
LIG그룹은 LG그룹 내 계열 분리 첫 번째 주자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철회 LIG그룹 창업주(LG 창업고
△GS건설, 1742억 규모 미얀마 양곤 교량 사업 관련 LOA 접수
△코오롱,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와 435억 규모 브랜드 사용권 거래
△코오롱, 계열사 코오롱글로텍과 56억 규모 브랜드 사용권 거래
△삼영무역, 주당 0.07주 주식배당 결정
△상신브레이크.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금호에이치티, 70억 규모 CB 발행
△금호에이치티,
인베니아는 구자준 외 7인에서 구동범, 구동진 외 6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14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610만2000주)와 소유비율(26.30%)은 동일하다.
변경사 유는 최대주주의 증여다.
회사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구성에는 변화가 없으며 기존 특수관계인이 최대주주로, 기존 최대주주가 특수관계인으로 변경된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항공학교에 서비스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중국 하얼빈 북방학교 직업기술학원에서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교수와 학생들을 서비스특별교육에 입과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구자준 캐빈본부장, 중국 하얼빈 북방항공 직업기술학원 멍베이밍(孟北明) 학교장이 참석해 상
아시아나항공이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서 해외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셰프들을 대상으로 '해외 셰프 초청 한식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취항 중인 주요 도시의 해외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셰프 대상 한식 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세계 아시아나항공 노선의 기내식 품질 향상과 더불어 균일한 기내식 제공을 위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서울 본사에서 바자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특화서비스팀(10개)과 봉사동아리(6개) 소속 캐빈승무원 150여 명, 본사에 근무하는 일반직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 바자회에 참여한 각 특화팀은 콘셉트에 맞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신임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에 오른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25일 열릴 KOVO 총회에서 남녀 13개 구단 단장들은 조원태 사장을 제5대 신임 총재로 추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V리그 챔피언전을 관전하면서 배구에 매료되었고, 한국프로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총재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4대 KO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에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에 이어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허 회장은 8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허 회장은 "고인께서 좀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따라 LG그룹을 일궈낸 창업 1세대의 시대가 마감됐다.
구 명예회장은 ’회(會)‘자 돌림자를 쓰는 6형제 중 넷째다. 2012년 다섯째인 구평회 회장이 별세하면서 6형제 중 구태회 회장만 유일하게 생존해 있었다. 위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철회 LG그룹 창업고문, 고 구정회 LG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날 LS그룹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0분께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 명예회장이 영면에 들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로 정했다. 장례는 오는 11일 오전까지 5일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역이다.
이날 오후 1시경 조문객을
[공시돋보기] LIG그룹의 계열사 인베니아가 LIG가(家) 3세 지분을 정리하며 계열 분리 준비 수순에 들어갔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베니아는 특별관계자 6인의 지분 6%(139만2000주)를 시간외매매해 처분했다. 회사 측은 “향후 계획된 친족분리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사전준비”라고 지분 변동 이유를 밝혔다.
인베니아는 L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퍼스트 클래스(LA, 뉴욕, 프랑크푸르트) 기내식 메뉴로 ‘팔도진미 밥상’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팔도진미 반상’은 △서울·경기 △전라도 △제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지역의 특선메뉴 순으로 각각 2개월씩 순환 제공한다. 이후 손님들의 호응이 높은 메뉴들을 재구성해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도 확대 운영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경영 전면에 나선다. 내달 1일부터 박 부사장은 그룹 전략경영실을 직접 이끌게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 규모는 총 20명으로 직급별로 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3명 등이다. 지난해 임
다른 금융업권과는 달리 보험업권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집단 경영 체제다. 은행과 증권사는 한 명의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동안 자신의 의지대로 회사를 이끌어 간다. 하지만 보험업권은 다른 모습이다.
현대해상 등 보험사는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일부의 경우는 필요시 공동 대표로 전환하기도 한다. 메리츠화재는 대표이사는 한 명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박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KOVO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V리그 전 구단 선수들과 감독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및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주제는 도핑과 도박 등 선수들이 하지 말아야 할 행위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스포츠토토의 수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이른바 뻥튀기 퇴직금 지급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과도한 금융사 임원 연봉 삭감과 더불어 합리적인 퇴직금 지급을 강력히 유도하기로 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전직 CEO의 퇴직금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서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박종원 전 사장에게 퇴
상장사 임원 연봉공개의 후폭풍이 금융권에서 퇴직금의 적정성과 형평성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퇴직금 산정의 결정적 요소인 누진율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일반 직원의 4~5배에 달해 샐러리맨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운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뚜렷한 기준 없이 CEO의 영향권에 놓인 이사회에서 거액의 퇴직금 지급을 결정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