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내에 구운역 신설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6일 오전 구운역 사업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구운역 신설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공단은 공사를 시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10여년 전부터 구운역 설치를 위해 타당성 평가용역을 시행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
수원특례시의 3520억 원 증액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의회는 25일 연 제3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애초 수원시는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본예산(3조 741억 원)보다 3520억 원(11.45%) 증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특례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