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KLPGA에서 단일대회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박세리(46), 강수연(48), 김해림(34, 삼천리)뿐이다. 대한민국 골프 역사상 단일 대회를 4년 연속 우승한 경우는 아직 한 번도 없었기에 박민지의 클럽 끝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다승자 이예원(21, KB금융그룹)과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24...
하지만 오늘 오랜만에 선두권에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퍼트가 많이 흔들려서, 그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선 박민지는 통산 최다 우승(20승, 신지애·구옥희) 기록에도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민지는 "20승을 거두면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맞아떨어진다면 또 다른 변화가 있을 것...
역대 KLPGA 투어 통산 최다승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신지애와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이 기록한 20승이다.
박민지는 이날 우승 상금 2억 원을 보태 통산 상금 50억3846만 원을 모아 KL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대회 전에 이미 상금왕을 확정했던 박민지는 시즌 상금 14억7792만 원으로 KLPGA 투어...
한명현과 구옥희가 1타 차로 공동 2위였다. 그런데 회원번호는 한명현이 백 카운트로 2위가 됐다. 안종현이 4위로 합격했다.
“지금이야 흔한 것이 골프클럽이죠. 테스트 때 골프채도 없어서 골프연습장 회원 부인의 클럽을 빌려서 출전했습니다. 풀세트를 써 본 것도 그때가 처음이지요. 연습할 때도 남자클럽의 하프세트로 사용했으니까요. 당시에는 윌슨...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춘자를 비롯해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 등이다.
강 부회장이 155타로 1위를 차지했다. 한명현과 구옥희가 1타 차로 공동 2위, 안종현은 4위였다. 이 때문에 강 부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 1호가 됐다. 강 부회장을 제외하고 3명은 작고했다. 그리고 8월에 한원컨트리클럽(구 오산)에서 열린 테스트에서 김성희, 배성순, 이귀남...
골프 전설 박세리는 투어회원 공로상을 받았고, 1978년 창립 회원인 김성희 초대회장, 강춘자 수석부회장, 故 한명현 전 수석부회장, 故 구옥희 전 회장에는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역대 회장의 핸드 프린팅을 통해 40주년을 기념했고, 40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과 각종 공연을 선보였다.
KLPGA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 책자도...
KLPGA투어 역사상 동일 대회 3연패는 고 구옥희와 박세리(41), 강수연(42) 등 3명이다.
특이한 것은 3년 동안 지역이 다른 골프 코스에서 우승했다는 점이다. 2016년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지난해에는 충북 동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부터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지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을 포기하고 이 대회에...
현재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춘자를 비롯해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 등이다. 강 부회장이 155타(77-78)로 1위, 한명현과구옥희가 12오버파 156타로 공동 2위였으나 한명현이 백카운트로 2위, 구옥희가 3위였다. 안종현은 159타였다. 그런데 강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작고했다.
이들 4명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라는 직함을 따냈다. 강춘자 부회장인이...
레이크우드(구 로얄)는 1978년 5월25~26일 여자프로골퍼 테스트가 처음 열린 곳으로 국내 여자프로 1호인 강춘자(현 KLPGA 수석부회장)를 비롯해 구옥희, 한명현, 안종현(이상 故人) 등 4명의 여자프로가 처음 탄생한 장소다.
올해부터는 핑, 팬텀, 파리게이츠 등을 운영하는 패션기업 크리스 F&C’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해 메이저 대회답게 갤러리들을 위해 그...
초대 챔피언인 고(故) 한명현을 시작으로 강춘자, 고우순, 고 구옥희, 김미현, 김세영, 신지애, 故 안종현, 최나연 등 최고의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역사와 함께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 역시 KLPGA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여성골퍼(강춘자,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가 탄생했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의미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대 한국(계)선수 우승 일지(1988년부터 2017년 6월5일까지)
1988년
구옥희 스탠더드레지스터
1994년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5년
고우순 도레이재팬퀸스컵
1998년
박세리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 자이언트이글클래식(4승)
펄 신(미국)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1999년
박세리 숍라이트클래식...
신지애의 50승은 한국 여자 골퍼 역사상 최다승이다. 지난 2016년 고 구옥희의 44승을 넘었고, 이후 50승 금자탑을 세웠다.
신지애는 한국선수 처음으로 2010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여자골프 세계여자프로곮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인비의 명예의 전당 입회는 1호 고(故)구옥희, 2호 박세리(40), 3호 신지애(29·스리본드)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박인비는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 한국선수로는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박인비는 “KLPGA 명예의 전당은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들어가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 좋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