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프레드 안젤로 아타나시오 명언
“침묵은 오해하기 쉬운 글과 같다.”
미국의 판타지 및 공상과학 소설 작가다. ‘아담 리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도 하는 그는 프랑스 문학상인 ‘코스모스 2000’의 우승자인 공상 과학 소설 ‘라딕스’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그밖에도 역사 소설을 비롯해 초자연적인 로맨스, 판타지, 구석기 시대의 무용담, 범죄 드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우리 선조들의 ‘인(仁)’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폴 인(仁) 러브 : 사랑을 말하다(폴 인 러브)’ 특별전을 진행한다.
2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함께 주최하는 폴 인 러브 특별전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조선모형촌에서 11월 3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나
경기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용인), 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령대가야축제 등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19일 문체부는 "기존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고령대가야축제ㆍ목포항구축제ㆍ부평풍물대축제ㆍ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
유럽 생활이 한국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도 육로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이다. 며칠 시간을 내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보기 위해 스페인 북부 칸타브리아 지역을 다녀왔다. 포르투갈 코임브라에서 알타미라 동굴까지는 약 660km.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부산을 갔다가 다시 대전까지 올라오는 거리다.
3만6000년 전부터 구석기 인류가 생활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알타
무형문화재 호상놀이 재현선사 스캐빈저헌트·노래자랑선사유적박물관서 ‘역사 탐방’
시간을 거슬러 6000년 전 선사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이달 13~15일 시민들을 찾아온다. 축제에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호상놀이’부터 시작해 선사인의 발자취를 찾아 지도를 보고 비밀을 풀어가는 ‘선사 스캐빈저헌트’를 만나볼 수 있다.
3일 서울 강동
경기문화재단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했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
밤에 휘파람 불면 안 된다. 뱀 나오니까. 선풍기 틀고 자면 큰일 난다. 숨 막혀 죽는다. 빨간색으로 이름 쓰지 마라. 귀신한테 잡혀가는 수가 있다.
또 뭐가 있더라. 아 맞다.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제 명에 못 죽는다. 뇌가 녹아 없어지니까. 성주 참외를 먹을 때는 유서부터 써 놓을 일이다. 사드 전자파에 사람도 튀겨진다는데 참외 따위야.
우선 구석기
인류의 삶 '혁신' 가져왔지만 인간과 생태계 파괴 '재앙'도플라스틱과 지속 가능한 공존 위한 올바른 '생산·소비·처분' 필요2024년 플라스틱 오염 종식 위한 국제 협약 마무리…마지막 회의는 한국서
인류의 역사를 나누는 기준은 사용한 도구다. 구석기·신석기 시대에 이어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지났다. 현대 사회는 '플라스틱 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
해발 1900미터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동부의 도시 하라르(Harar). 일상이 지나가고 어둠이 내린 도시 한편에서 한 남자가 울부짖는다. 가래를 뱉는 듯 탁하고 다소 숨찬 느낌의 신호음이 꽤 오래 이어졌다. 그리고 서서히 특별한 손님들이 마을 안으로 몰려든다. 하이에나다! 얼마 전 EBS에서 방영된 다큐프라임 ‘가축’의 한 장면이다. ‘위대한 동행’이란 부
문화재청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된 한글 금속활자 등 지난해 발굴된 주요 문화재 31건의 발굴 과정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1 고고학저널’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총 1894건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거나 학술적 성과가 큰 것으로 판단되는 31개소의 유적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2021 고고학저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가 먹통 대란을 일으키면서 전 국민의 소통 네트워크는 사실상 차단되었다. 카카오톡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단적인 사건이었다. 이번 대란이 국민들에게 안겨준 충격과 공포가 끝나기도 전에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3세 여성 근로자가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우리가 자주 먹었던 빵과 다과 뒤에 얼마
일요일 저녁 10시. 고등학생 큰아들이 학원에서 귀가할 시간이다. 서둘러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아들을 기다린다. 잠시 후 우리 부자는 석촌호수 산책로를 뛰고 있는 중이다. 처음 5분 정도까지는 숨이 차고, 다리도 무거운 듯하며, 약간의 후회도 든다. 이윽고, 몸이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다리가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것 같다. 몽고의 초원을 달리는 한 마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문가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역사 속 숨겨진 우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온라인 강의 '생생 역사토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생 역사토크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LH 유튜브 채널이나 LH 토지주택박물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사학과 교수진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이 역사 속 흥미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예상보다 오래 걸린다.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하여 앞으로 감염력이 더 높은 변종 바이러스가 나올 것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 이후에 비대면·디지털 경제에 초점을 맞춰 첨단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는 ‘한국형
기자는 학력고사를 치른 마지막 세대다.
안타깝게도 ‘재수’의 길로 접어들었더니 시험제도가 변했다. 요즘 수험생이 치르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처음으로 등장한 때다.
대입 재수도 억울한데 교육부는 시험 문항과 유형, 출제범위, 심지어 교과서까지 뜯어고쳤다. 특히 역사 교과서가 그랬다.
그동안 달달 외웠던 타제석기와 마제석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최근 전국 각지에 어린이박물관이 앞다투어 문을 열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국내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추위 걱정 없는 박물관에서 학습과 체험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어떨까. 특히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박물관도 있어 안성맞춤이다.
◇우주선 타고 시간 여행,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 전곡선사박물관은 동북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 축제와 함께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지정은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문체부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동굴 속은 깜깜하고 어두워서 시원하기만 하고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땡'. 틀렸다. 우리나라에는 각종 동굴과 터널들이 있는데, 지역마다 특성도 가지가지다. 깜깜한 터널 안에 설치된 LED 조명은 은하수 같다. 동굴의 특성상 기온이 낮아 자연으로 숙성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도 있다. 동굴 안에선 새로운 세계를 만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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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알싸한 계절이 왔다. 추위에 몸은 자꾸만 움츠러들고, 실내를 벗어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딱 한 달 남은 2018년을 이대로 보낼 순 없다. 집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여행이 망설여질수록 멀지 않은 곳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국 곳곳엔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