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 가소제 분해 효과가 탁월한 담수 미생물 5종을 발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구미 공단 근처 광평천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분해 능력이 우수한 담수 미생물 5종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가장 대표적인 프탈레이트 계열 플라스틱 가소제(플라스틱 성형가공을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현장 의료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발생하자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사랑의 헌혈증 1004매’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의료진을 위해서 냉장고도 지원
尹 "제 앞엔 민생밖에 없어…망가진 경제 살리겠다"洪 "윤석열 뽑으면 30년 소외된 TK 재도약 계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5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5년간 망가진 대한민국, 대구를 위해 그야말로 단디('확실히 잘하다'의 경상도 사투리) 해야 하는 선거다. 단디하겠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육군사관학교의 안동 이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경북 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와 포항 수소산업 투자 확대 등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내놓은 공약도 이번 발표에 포함했다.
설을 맞아 고
尹은 경기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 강조 洪은 대구 "이재명 100% 제압할 후보" 어필 투표 열기에 '서버 마비'…이준석 "어느때보다 관심 많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투표가 시작된 1일 경선 후보들은 일제히 당심을 잡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양강구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을 좀 더 다져야 하는 곳부터 달려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사업의 속도와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혁신지구 4곳 중 하나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지자체·LH 등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나면서 고용 회복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전년동월대비 취업자는 3월 31만4000명 증가에 이어 65만2000명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4월 취업자 증가는 2014년 8월 67만 명 증가 이후 역대 최대 폭이다.
수출 호조로 제조업 취업자(9000명)가 1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고 서비스업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해외 진출 기업을 국내로 다시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전에 예정했던 설비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해 주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코로나19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기업들이 협조해달라는 당부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으로 용산역 후면 유수지 등 18개 시범 사업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뉴딜 신규제도 시범사업 선정(안)’,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번 특위에서는 최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법)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