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혜화역서 시위 벌여올해 예산안 증액 무산 반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4호선 혜화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올해 예산안 증액 무산으로 인해 시위를 벌인 전장연은 이날 퇴근길에도 선전전을 예고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 예산 중 일부 예산인 장애인이동권 예산의 특별교통수단 271억 증액이 반영한다면 ‘출근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가 오늘(21일) 예정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4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있다"라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가 오늘(18일) 예정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4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있다"라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
올해 7월 19일부터 정부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운영비를 일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군별로 다른 운행시간이 24시간 상시 운행으로 바뀌고 지역 간 이동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장애인 콜택시의 서비스 수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 예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존 운행하던 437대의 장애인콜택시를 183대 추가 도입해 620대로 증차한다. 이에 이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으로 꼽혀왔던 긴 대기시간이 평균 5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차량 증차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또 장애인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차량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이 올해 220대 보급된다. 또 특별교통수단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전년(150대) 보다 50% 확대된 22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은 전년도 30억 원에서 60% 증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