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에 김창경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이 ‘교육과학특보’ 직함으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김 전 인수위원의 내정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24일 대교협은 6월 23일과 24일 대구에서 ‘대학교육의 발전방향과 대교협의 과제’라는 주제로 하계 대학 총장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 김 전 인수위
교육과학수석 신설에 대해 "대통령 취임 이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대통령실 인선 발표 시기에 "아직 시간이 걸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27일 대통령실 인력 30% 감축 가능성에 대해 "난센스 같은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인력을 몇 프로 줄일지 (아직까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참모진이 다음 주에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소속 참모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인선을 진행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선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 주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대통령실에 교육과학기술과 중소벤처 분야를 더한 ‘교육과학수석’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초대 수석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김창경 위원(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인수위와 교육계 등 취재를 종합하면 이같은 방안이 부상 중이다. 익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국가과학기술위원장에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내정했다.
또 국가보훈처장에는 박승춘 전 9군단장, 청와대 교육과학수석에는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을 내정했다.
김 과학기술위원장 내정자(59)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공과대학장, 현 정부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