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산책 중 목줄이 풀린 개에게 무차별 물림 사고를 당한 반려견의 사연을 전했다.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몽오가 지난주 목요일 다른 개에게 아주 심하게 물렸다”라며 “산책 중 목줄이 풀린 개가 갑자기 몽오에게 달려들었고 무차별 공격으로 온몸에 교상을 아주 심하게 입은 상태”라고 밝혔다.
김준희는 “가까스
서울시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약 3만2000여 개를 북한산, 양재천 등 너구리 서식지역와 주요 출몰지역에 살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살포 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 산과
동물에 물리는 환자 중 80%가 개에 물린 경우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도 국내 공수병 교상 환자 발생 감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동물에 물리는 '교상' 환자는 2019년 670건, 2020년 302건, 지난해 130건으로 총 1102건이 발생했다.
동물별로는 개물림이 80.8%로 가장 많았다. 고양이에 따른 교상은 14.
서울대공원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와 관련,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대공원장은 "먼저 가족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과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심모(52) 사육사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연세대학교는 7일 오전 10시 루스채플에서 아르헨티나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선교활동을 펼쳐온 김영화 선교사(67)와 김동찬 선교사(55)에게 제13회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연세대가 설립자 언더우드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한 상으로 국내외 오지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선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은 300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28일 화성시 비봉면 소재 공장지역에서 너구리와 접촉한 유기고양이에서 광견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광견병은 유기돼 서식하던 어린 새끼고양이(3마리)를 집으로 데려와 기르던 중 한 마리에서 흥분, 발작 사지진전 등 이상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광견병으로 확인된 것이다.
검역검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강원도 북부지역에 여행을 갈 때는 야생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4일 동물에서의 광견병 발생이 2008년 이후로 영서지역에 비해 영동지역에서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위험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농민 대상으로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
의료전문가 중심의 어려운 의약품 용어가 내년 6월부터는 소비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바뀐다.
14일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의약품 표시 기재를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5월부터 의료계, 제약업계, 소비자단체 등이 추천하는 전문가 11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