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육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휴가를 쓸 수 있도록 대체 교사 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연차, 경조사, 병가, 보수교육 등 휴가를 사용할 경우 육아종합센터에서 채용된 대체 교사를 파견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하지만 보육교사가 긴급하게 휴가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되면 등교 방침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3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서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해 전날부터 재개된 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 부진과 돌봄 공백 때문에 매일 등교하는 방
신학기 개학 이후 한 달간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는 전체 2만512곳 중 62개교(0.3%)로 집계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3주간 13~18세 학령기 연령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보인다”며 “학교방역을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어떤 경우든 예외 없이 행정절차를 준수하며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등교율이 낮은 수도권 중학생에 대해서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개편되는 대로 등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조 씨의 부산대 의
다음 달 특수·보건교사를 시작으로 교사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들은 6월에, 고등학교 3학년 담당교사와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 등을 고려해 여름방학 중 접종이 추진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새 학년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