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 휴게소(순천 방향)는 제 71주년광복절을 맞아 고객에게 나라사랑 차량용 태극기 무료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주암휴게소는 지난 광복절에 고객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300여장을 나눠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를 나눠 준 주암휴게소는 지난 삼일절에도 같은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태극기의...
“오늘은 광복 71주년이자 건국 68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이라는 첫머리의 언급은 작년 경축사에 숫자만 하나씩 더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2013년에 ‘정부 수립 65주년’, 2014년엔 ‘정부 수립 66주년’이라고 했다가 지난해부터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바꾸어 말하고 있다. 올해에는 ‘건국’이라는 단어를 세 차례 언급했다. 8·15는 광복절이면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박 대통령이 광복 71주년 경축사에서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해 야당으로부터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은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을 공식적인 대한민국 건국으로 보는 보수 진영의 주장을 대변한 것으로 해석됐다....
전국 민생투어를 진행 중인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복 71주년을 맞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나라를 더 잘 발전시켜야 되겠다는 의무감이 강하게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으로 차기 대권에 대한 포부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전국을 돌며 민생투어 중인 김 전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황 총리는 이날 제71주년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유길(97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황해도 평원에서 태아나 1944년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서 항일투쟁에 참여했고, 1945년에 국내정진군 경기도 제3조에 편성돼 국내 진입을 기다리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김 지사는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황 총리는...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사거리에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올림픽공원까지 머리 위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사거리에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사거리에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들이 ‘독립군 애국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사거리에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올림픽공원까지 머리 위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광복 71주년인 15일 서울 신천동 송파구청사거리에서 열린 ‘광복! 그 벅찬 감동, 춤815 플래시몹’에 참석한 2000여명의 시민들이 ‘독립군 애국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보지 못한 무명 청년 독립용사들을 기리고, 해방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기념식 경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대한민국을 위협하기 위한 어떤 시도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며 하면 할수록 국제적 고립은 심화되고 경제난만 가중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당국은 더 이상 주민들의 기본적 인권과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영위할 권리를 외면하지 않아야 할...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지금 기업들이 신산업 진출을 두려워해 머뭇거린다면 경제의 역동적 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며 “정부를 믿고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신산업 창출은 곧 국가의...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신산업 진출을 두려워해 머뭇거린다면 경제의 역동적 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구조의 새 판을 짜는 적극적인 기업 구조조정, R&D 시스템의...
김 대표는 영화 관람을 통해 제71주년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과 ‘안보’를 강조한다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관람에는 김 대표의 초청으로 이재명 성남시장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위정자들이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면 국민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덕혜옹주’...
여야 국회의원들이 광복 71주년인 오는 15일 독도에 방문한다. 2013년 김을동 의원 이후 기상악화와 외교문제 등에 발목이 잡히면서 공식 방문이 없었다.
14일 관련업게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치권 인사들의 독도 방문은 지난 이명박(MB) 정부 이후 거의 매년 시도됐다. 그러나 현지 기상악화와 한·일 외교 갈등 우려 등으로 실제로 성사된 것은 10여 차례에...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제71주년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광복 71년 만에 6·25 전쟁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권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것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기적의 역사’(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축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송옥주 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에서 “정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특별사면·복권하는 등 4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며 “이재현 회장은 지병 악화로 형 집행이 어렵다는 사유를 들었지만 복권까지 한 것은 경제인에 대한 온정주의적 사면으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송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카드뉴스] '광복절 특사' 이재현 CJ 회장 "재기 기회에 감사… 사업으로 국가에 기여"
정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경제인 특별사면에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포함됐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사면 발표 직후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치료와 재기의 기회를 준 대통령과 국민에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광복 71주년 특별사면과 특별복권 대상자로 확정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세 번째로 단행된 이번 특사에서 재벌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재현 회장은 지병 악화 등으로 사실상 형 집행이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을 감안, 인도적 배려와 국가...
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13일자로 이 회장을 비롯한 재계인사 14명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에는 중소·영세 상공인과 서민 생계형 사범, 불우 수형자 등 4876명이 포함됐다.
이번 사면 결정에 대해 이재현 회장은 CJ그룹을 통해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치료와 재기의 기회를 준 대통령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