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중 최고 땅 부자는 여전히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박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등 41곳에 대지, 전, 답, 임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액은 236억 원에 이른다.
경기 광명시 소속 6급 공무원이 지난해 7월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8일 “광명시 소속 6급 공무원 1명이 가족 3명과 공동명의로 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 800㎡를 매입한 것이 확인됐다. 4억3000만 원 규모”라면서 “이 직원이 사전 개발 정보를 입수하고 토지를 매입한 것인지 투기성 여부는 추가로
경기 광명ㆍ시흥지구(광명ㆍ시흥신도시)에서 지난해 매매된 논밭 중 약 40%를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ㆍ시흥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광명시 광명동·가학동·노온사동·옥길동, 시흥시 과림동·금이동·무지내동)에서 지난해 신고된 전(田)ㆍ답(畓) 거래 중 매매가가 10억 원 이상인 거래는 36건이다.
공유인을 포함한 그 매수자는 89명으로 이 중
광명ㆍ시흥 원주민, 개발 유보ㆍ수용 반대 운동 돌입'LH 주도 3기 신도시 철회' 국민청원 동의, 사흘 만에 만 명 넘어3기 신도시 최대 지구 백지화 부담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여파가 경기 광명ㆍ시흥지구(광명ㆍ시흥신도시)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지분 쪼개기 등 유사한 투기 의혹이 여럿 제기되고 있어서다. 주민 반대와 맞물려 신도시
경기 광명ㆍ시흥신도시에서 시작된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고강도 조사를 예고하며 파장을 잠재우려 한다. '업무상 비밀' 활용 여부가 진상 규명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3일 3기 신도시 투기 혐의를 전수조사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택지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와 그 가족이
사전청약 판이 커졌다. 경기 광명ㆍ시흥지구가 6번째 3기 신도시 후보지가 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경기 광명ㆍ시흥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국토부는 광명ㆍ시흥신도시를 7만 가구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 중인 신규 택지 중 최대 규모다.
국토부는 다른 3기 신도시(하남 교산ㆍ남양주 왕숙ㆍ과천 과천ㆍ고양 창릉ㆍ
국토부, 제2경인선 건설 계획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포함"차량기지 자리에 3000가구 주거시설 등 스마트밸리 조성"광명ㆍ시흥신도시 개발 수혜 엎고 구로주공2단지 등 인근 집값 '들썩'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가 경기 광명ㆍ시흥신도시 건설의 '깜짝 수혜지'가 됐다. 지역 숙원사업이던 구로차량사업소(구로차량기지) 이전이 힘을 받게 된 덕분이다. 애물단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