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해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제품 홍보·광고’ 지원사업은 제품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국내 IPTV 케이블 채널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영상, 성공사례 영상의 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0개 소상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이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11일 “식품의약안전처 요청에 따라 (에스더몰) 영업정지 2개월을 결정했다”며 “과징금으로 대체하기 원하면 구청에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에스더몰이 판매하고 있는 일부 상품에 대해 “해당 사이트에서 일반 식품을 판매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여에스더 씨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광고를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된 가운데 남편 홍혜걸 씨가 “사실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홍 씨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언론에 집중 보도된 에스더포뮬러 불법 광고 기사에 대한 집사람의 해명 글을 고민 끝에 올린다”며 “악의적 고소·고발
광동제약이 홍삼음료 광고에 사전 심의를 받지 않은 내용을 넣어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처분 시행일까지 열흘 넘게 숨긴 것이 드러나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광동제약은 지난달 10일 영업정지를 받은 것에 대해 같은 달 21일 지연 공시한 것과 관련해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부과 벌점은 5점, 공시위반 제
자이글이 고주파 통증 완화 의료기기 ‘자이글온 네스트(NEST)’의 렌탈 방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홈쇼핑은 ‘골든에이지 중년 세대들의 체인지 헬시라이프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25일 오전 6시 40분 쇼핑엔티를 통해 방송된다.
자이글온 네스트(NEST)는 고주파로 몸 속 생체 열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심부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인체의 통증 완화에
생명·손해보험협회가 법인보험대리점(GA) 업무광고 실태점검 후 제재금 부과를 예고했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제재 조치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최근 GA업계에 시정조치 요청에 결과를 회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은 건당 20만 원 최고금액 100만 원, 법인은 건당 30만 원 최고 15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헬스케어 기술 기업 자이글이 자이글ON 브랜드관인 ‘부산 체험 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이글 헬스케어 브랜드 자이글ON은 3월 식약처에서 가정용 고주파 통증 완화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의료기기 특성상 고객들의 체험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 대면 접점과 제품의 활용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체험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자이글ON 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입장문 발표…국회 보건복지위 상정 예정 개정안 환영국민 90%가 진료비 공개 찬성…‘소비자 깜깜이 의료시장’ 개선해야
스타트업계가 의료광고 심의 기준이 관계 법령에 반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 발의에 환영의 입장을 표하며 국회의 합리적인 논의를 촉구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
대상웰라이프는 서훈교 대표이사가 제34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훈교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의 선진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연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취임 이후 대상웰라이프㈜ 천안2공장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검찰이 거짓‧과장광고로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한 애경산업과 안용찬 전 대표이사를 재판에 넘겼다.
2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유식 부장검사)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애경산업 법인과 안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안 전 대표는 가습기살균제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애경산업과 함께 공정거
무려 6년간 심리한 헌재, 재판관 9인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헌재 “광고, 매체 통해 널리 알리는 모든 행위…기사 배제는 자의적”전속고발권, 피해자 재판진술권 행사 원천 봉쇄…공정위 재조사 전망
공정거래위원회가 2016년 가습기 살균제 부당 광고 사건을 심의할 때 인터넷 기사를 제외한 행위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9
금융감독원이 손해보험협회에 소비자들의 보험 가입을 돕는 보험상품 비교 공시 업무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손보협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보험상품 비교 공시와 보험 모집 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 규제 업무의 불합리 등을 적발해 경영 유의 3건과 개선 요구 7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손보협회가 보험료에서 사업비가 차지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계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규제과학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KPBMA 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로톡-변협, 7년째 소송 이어가…강남언니-의협 논의도 '지지부진'윤 정부 '비대면 의료 활성화'에 약사 단체도 대규모 시위 계획
국내 스타트업 플랫폼과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전문 직역 단체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을 겪고 있는 직역도 법률·의료·세무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경찰 수사가 1년 넘게 이어지는 등 사법 기관과 정
세월호 참사 8주기 광고 불승인…인권위 재검토 권고 고 변희수 하사 추모 광고 이후 심의 체크리스트 개정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 해외연대는 지난달 서울 지하철 내 추모 광고를 게재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승인을 거절했습니다. 공사는 “정치적 주의, 주장, 정책이 표출돼 공사의 정치적 중립성에 방해될 소지가 있다”고 이유를 밝
작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1년명확한 지침 없어 보험 영업현장 혼란 여전금감원 "표준화된 프로세스 강요 힘들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일으킨 광고심의 문제로 보험 영업현장이 혼선을 겪고 있다. 금소법으로 GA(법인보험대리점)는 보험사에 광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모호한 지침과 인력 부족으로 심의가 지연돼 영업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온투협회)가 금융소비자보호법상(금소법) 협회로 인정받으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제도권으로 들어오며 한차례 자정작용을 끝낸 온투업이 금융 소비자 보호까지 강화하면서 시장의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일부 개정을 통해 금소법상 협회 등의 범
CJ온스타일은 15일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업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P&K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의사가 설립한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관이다. 차별화된 노하우와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미용 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원료 등의 피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협약으로 판매 화장품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엠넷 ‘아이돌학교’ 등 총 45개 프로그램에 대해 심의하고 제재 조치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엠넷 ‘아이돌학교’가 총 9회분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 정산 방식을 임의로 변경하고 그 결과를 조작해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내용을 방송한 데 대해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또한 SBS Biz ‘생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등)들도 함께 분주해졌다. 금소법에 따른 애로사항, 가이드라인 마련 등 실무적인 업무를 함께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니터링과 대출모집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필요한데, 인력과 예산은 빠듯한 상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협회들은 금소법 시행에 따라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