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생을 활용하는 '공중보건장학생제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자가 1명에 불과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공중보건장학생제도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의대생은 11명 정원에 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보건장학제도는 의대생과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30일(월)
△부총리 08:30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서울청사), 16:00 국회 본회의(국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개시
△제 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개최(석간)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9월)
△2021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청, 유엔 공조 공식통계 국제 컨퍼런스 개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장학생을 하반기에 추가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생은 정부가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에게 2~5년간 의무적으로 지역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상반기에는 가톨릭 관동의대, 강원대(2명), 경상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원주의대, 충북대 등에서 총 8명을
지방 간호대학의 신증설 및 정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의 대도시 쏠림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대한간호협회가 통계청의 ‘2014 지역별 의료인력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활동 간호사 1명당 담당 인구수의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증평군의 경우 5795명으로 전국 평균(343명)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