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난은 화성지사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이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의 온산공장이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 ‘P등급’을 획득했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는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정부 공인 평가제도다. 매년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P등급은 올해 4월 기준 전
정부의 안전 양호 등급을 받은 화력발전소에 잇딴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검증의 부실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의 여파가 채 가지지 않은 마당에 2차 피해가 극심한 화력발전의 안전점검 체계의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9조의2에 의해 화력발전소와 같이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
국내 화력발전소 안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정부정책이 원전안전에 기울면서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에서 내놓은‘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약칭 PSM평가)’ 정부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화력발전소 26곳 중 절반이 넘는 15곳의 안전등급이 ‘M 이하(보통 및 불량)’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서발전은 2012년 일
국내 화력발전소 절반 이상의 안전 등급이 '보통' 이하로 나타났으며 우수 등급은 단 1곳에 그쳤다.
26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 따르면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약칭 PSM평가) 정부보고서에서 국내 화력발전소 26곳 중 15곳의 안전등급이 M 이하(보통 및 불량)로 평가됐다. PSM 평가는 시설의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평가서,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