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면직 공무원 1.6만 명 돌파…인사혁신처 통계 발표이래 처음 청년 많은 8~9급 자발적 퇴사자 대다수...공무원 시험 인기도 ‘뚝’“업무 과중 해소 위한 인력 확충과 열악한 처우 개선 시급해”
지난해 스스로 사표를 내고 공직을 떠난 중앙정부 공무원(국가직)이 1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통계작성 이래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일
9급 초임(1호봉) 공무원의 월평균 급여액이 민간 최저임금보다 16만 원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9급 1호봉은 매달 본봉 187만7000원, 직급 보조비 17만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가산금 3만 원을 더해 세전 22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줄어든
공무원 노동조합들이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공무원 임금과 각종 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공무원 임금 인상 쟁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생활물가
배우 백일섭이 억 소리 나는 MBC 이적료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백일섭 잔치’로 백일섭이 출연해 과거 KBS에서 MBC로 이적할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백일섭은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1965년 K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1969년 MBC로 이적했다.
이에 대해 백
이모(45세, 남)씨는 1993년부터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운전원으로 근무했다. 1999년 2월부터 계약직으로 전환돼 2006년 3월까지 동일한 운전 업무를 수행하던 중 A군청에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초임호봉을 협상하는데 군청에서 농협 근무 경력 중 정규직 기간 경력만 70% 인정해 초임호봉을 결정했다. 8년간의 경력은 인정받을 수 없었다. 이에 이씨는 국